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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4Q 큰폭 하회…올해 성장 기대에 목표가↑”-신한

신한투자증권은 20일 현대건설30,050원, ▼-250원, -0.83%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일회성 비용 증가로 시장 기대치를 큰 폭으로 하회하지만 올해 해외 수주와 개발 사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5만2000원에서 5만6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현대건설의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2021년 동기 대비 17.4% 늘어난 6조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57.5% 감소한 814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50% 밑도는 것이며, 원·달러 환율 하락으로 외화평가 손실이 2000억원 이상 발생하며 세전이익과 순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김선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실적 부진은 해외 현장 비용 상승(200억원)과 해외 장기 공사미수금 대손상각 처리(500억원), 국내 비주택 건축물 원가 상승, 현대ENG 공기 지연 손실 반영 등에 기인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4분기 실적은 아쉬우나, 2023년 이후의 실적 방향성을 결정할 주택부문 원가율이 큰 변동없이 안정화된 점은 긍정적”이라고 봤다.

올해는 주택경기 둔화에도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건설은 2023년 연결 기준 신규수주 29조1000억원, 매출액 25조5000억원을 제시했다. 김 연구원은 “주택수주 축소로 신규 수주는 지난해 대비 감소하겠지만 중동 지역 화공·인프라에서 수주 유력 안건이 많아 해외수주가 지난해 대비 97% 늘 것”으로 기대했다.

또 “국내외 주요 현장의 공정률 확대로 2023~2024년 큰 폭의 외형 성장이 예상된다”며 “주택·건축 수익성은 오는 2024년부터 개선돼 영업이익 1조원의 체력을 회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동안 현대건설의 주가 변동 요인이었던 둔촌주공 계약 및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차환이 마무리되는 만큼 주가는 다시 실적과 수주에 연동돼 차별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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