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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레터] '저가 매수의 1인자', 존 템플턴 스타일 15선

미 월가의 전설적인 펀드매니저인 존 템플턴의 핵심 투자전략 중 하나는 ‘바겐 헌팅(Bargain Hunting)’, 즉, 저가 매수 전략입니다. 그는 저가에 주식을 사는 것이 수익률을 극대화하기 위한 최선을 방법이라고 주장했는데요. 또, 우량주를 현저하게 낮은 가격에 매입할 수 있는 ‘바겐 헌팅’의 기회는 증시에서 비관론이 극에 달할 때 비로소 얻을 수 있다고 했어요.

20일 아이투자(itooza.com)는 '바겐 헌터' 존 템플턴의 투자 아이디어를 계량화 해 국내시장에서 '존 템플턴 스타일'을 찾아보았습다. 주요 기준은 아래와 같습니다.

■ 존 템플턴 관심주 주요 기준
1) PER < 5년 평균 PER
2) PBR < 1.2배
3) 5년 연평균 주당순이익 성장률 > 10%
4) 영업이익률 > 10%
5) 기타 안정성 지표

여기에 아이투자 스톡워치(stockwatch.co.kr)의 밸류스코어 점수를 추가했어요. 밸류스코어는 종목을 △성장성 △수익성 △최근분기실적 △배당매력 △안전성 5가지 지표를 기준으로 점수를 매기는데요. 밸류스코어는 100점 만점으로, 이번 리스트에서는 70점 이상인 종목들을 대상으로 리스트를 작성했습니다.

그 결과 에이티넘인베스트2,415원, ▲10원, 0.42%, 영원무역홀딩스88,300원, ▼-2,300원, -2.54%, 휴스틸4,155원, ▼-5원, -0.12%, 서희건설1,548원, ▲30원, 1.98% 등이 리스트에 포함됐습니다.


리스트 종목 중 주가순이익배수(PER)가 가장 낮은 종목은 에이티넘인베스트인데요. 이 종목의 작년 3분기 연환산 기준 PER은 1.7배입니다. 5년 평균 9.6배와 비교해 현재 PER은 많이 낮은 수준을 보입니다.

에이티넘인베스트의 주가순자산배수(PBR)은 0.8배입니다. 또, 5년 연평균 PER 성장률은 43.7%로, 인상적인 성장을 해왔습니다.

에이티넘인베스트의 밸류스코어는 73.7점인데요. 이는 상위 9.5%에 속하는 점수입니다. 세부적으로는 성장성과 수익성, 배당매력 점수가 각각 99점, 99점, 97점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어요. 그러나, 안전성(70점), 최근 분기 실적(26점)은 비교적 낮은 점수를 기록했습니다.

[그림1] 에이티넘인베스트 밸류스코어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영원무역홀딩스의 밸류스코어는 93.7점으로, 모든 종목 중 가장 높은 점수를 차지했어요. 이 의류주는 밸류스코어 세부 항목에서 모두 고루 높은 점수를 받은 가운데 PER 2.1배로, 5년 평균 13.5배와 큰 차이를 보입니다. 또, EPS의 5년 연평균 성장률이 41.8%를 기록하며 성장 매력을 뽐냈습니다.

[그림2] 영원무역홀딩스 밸류스코어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PBR이 가장 낮은 종목은 아세아인데요. 아세아의 PBR은 0.3배입니다. 다만, EPS의 5년 연평균 성장률이 11%로, 다른 종목과 비교해 낮은 편이었어요.

한편, 현재 평균이 5년 평균과 비교해 가장 크게 낮아진 종목은 서희건설입니다. 서희건설의 PER은 2.6배로, 5년 평균 PER은 19.6배와 비교해 크게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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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글에서 언급된 종목은 종목 추천과 무관하다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해주세요. 투자 판단에 따른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저작권자ⓒ 가치를 찾는 투자 나침반, 아이투자(www.i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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