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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차트] 동원F&B, V차트로 본 참치 명가

동원F&B31,700원, ▼-200원, -0.63%는 동원참치로 유명한 식품회사다. 사업분야로는 △일반식품부문 △조미유통부문 △사료부문 △온라인사업부문 △기타부문이 있다.

3분기 누적 매출액 기준 매출 비중은 일반식품 44.2%, 조미유통 45.5%, 사료 5.1%, 온라인사업 5.2%다. 또, 내수 비중이 97.3%로, 내수 위주의 매출 구조를 가지고 있다.

[그림1] 동원F&B 주요 제품

(자료: 회사 홈페이지)

동원F&B의 매출액은 안정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 속에서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매출액보단 등락폭이 큰 변화를 보여준다. 다만, 장기적으로는 매출액과 같이 우상향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래프1] 실적 차트(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작년 3분기 연환산 기준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은 각각 2.9%, 1.9%를 기록했다. 최근 10년 동원F&B의 영업이익률은 최대 4.6%, 최소 2.1%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순이익률은 최대 3.4%, 최소 1.3% 범위에서 움직였다.

동원F&B의 수익성은 상승과 하락을 반복했다. 영업이익률이 과거 최저 수준에 가까워진 만큼 향후 언제 반등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래프2] 이익률 차트(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회사의 부채비율과 유동비율은 각각 133.9%, 131%다. 일반적으로 부채비율 100% 이하, 유동비율 100% 이상인 경우 재무가 안전하다고 평가한다. 동원F&B의 경우 부채비율이 100%를 초과해 재무 안전성에 의문이 들 수 있다.

[그래프3] 부채비율과 유동비율(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작년 3분기 기준 이자보상배율은 7.1배다. 보통 이자보상배율이 1.5이상이면 빚을 갚을 능력이 충분하다고 본다. 즉, 동원F&B의 경우 한 해 동안 벌어들인 돈(영업이익)으로 그 해에 갚아야 할 이자를 감당하는데 큰 문제가 없어 보인다.

[그래프4] 이자보상배율(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또, 작년 3분기 연환산 기준 잉여현금흐름(FCF)은 431억원이며, 2020년 3분기부터 현재까지 잉여현금흐름이 플러스를 기록했다는 점은 재무 안전성에 대한 의문을 희석시켜준다.

[그래프5] 잉여현금흐름(FCF)과 순이익(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동원F&B의 연환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8.64%다. 최근 10년 ROE는 최대 12.8%, 최소 5.5%를 기록했다. 또, 5년 평균 ROE는 9.19%로, 현재 ROE가 5년 평균에 비해 약간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다만, 순이익 반등에 따라 ROE도 반등하는 모습을 보여 향후 ROE 상승에 기대를 갖게 한다.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73배로, 5년 평균 1.18배에 비해 낮은 수준을 보인다. 또, PBR은 2016년 1분기 고점을 찍은 후 계속해서 하락했다.

[그래프6] ROE&PBR (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 주력 제품 가격 인상 + 이른 설 효과
16일 키움증권 박상준, 신대현 연구원은 동원F&B의 4분기 실적에 대한 리포트를 작성했다. 이 리포트에 따르면 동원 F&B의 4분기 매출액은 1.02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작년 같은 기간 대비 60% 증가한 251억원을 올릴 것으로 예상했다.

박상준, 신대현 연구원은 "일반식품(온라인 포함) 부문은 유가공 사업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주력 제품 가격 인상과 설날 선물 세트 매출 선출고 영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10% 증가하고, 영업이익률이 1.5% 포인트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또, "조미유통 부문은 외식 수요 호조에 따른 홈푸드 고성장으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하나, 축육 부문의 원가 상승 부담으로 인해, 수익성이 소폭 둔화될 것이다"고 분석했다.

사료 부문에 대해서는 "가격 인상과 저수익처 디마케팅 효과에 힘입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올해 실적에 대해서는 "참치캔을 비롯한 주력 제품의 가격 인상이 누적되어 왔고, 원화 강세로 수입 원재료 투입단가가 점차 안정화되고 있어 전사 수익성이 전반적으로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참치어가의 하락 가시성이 확보되는 구간에서 주가와 실적의 상승 모멘텀이 확대될 전망이다"고 분석했다.

※ 이 글은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글에서 언급된 종목은 종목 추천과 무관하다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해주세요. 투자 판단에 따른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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