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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킹스탁] 한 달 전 대비 목표주가 상향된 기업은?

17일 아이투자(itooza.com)는 한 달 전 대비 목표주가가 상향된 기업을 찾아보았다. 그 결과 코스맥스137,800원, ▼-8,500원, -5.81%, 진에어10,020원, ▼-100원, -0.99%, SGC에너지27,950원, ▼-250원, -0.89% 등의 목표주가가 기존 대비 10% 이상 상향된 것으로 나타났다.

■ 선정 기준
- 1월 16일 기준 목표주가 참여 증권사 2곳 이상
- 1월 16일 기준 한 달 전 대비 목표주가 10% 이상 상향



코스맥스의 최근 목표주가 평균은 9만1500원으로 기존 목표가 대비 23% 상승했다. 이는 16일 기준 종가 7만4900원 대비 22% 높은 수준이다.

17일 하나증권 박은정, 김다혜 연구원은 코스맥스에 대해 "4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673억원, 42억원으로,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두 연구원은 "중국의 코로나 영향으로 이익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중국과 국내 법인의 실적이 저조해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하회할 것이다"고 밝혔다.

박은정, 감다혜 연구원은 "중국은 리오프닝 과도기로, 12월부터 현재까지 집단감염 상황이다"며, "코스맥스의 중국 사업은 수요 저하/생산성 하락/ 물류 대란 등을 겪는 것으로 파악되며, 확진자 수 안정화와 함께 정상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 "올해 2분기부터 중국 브랜드 수요 확대/국내 인바운드 유입 등으로 중국/국내 수주 확대가 본격화 될 가능성이 높다"며, "특히 2023년은 신제품 확대/오더 물량 증가/단납기 오더 축소 등으로 레버리지 극대화까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미국 시장에 대해서는 "오하이오법인 청산 완료(1분기 예상)로 미국 손시 ㄹ축소 또한 나타나 이익 모멘텀이 극대화 될 것이다"고 예상했다.

하루 전 코스맥스에 대해 분석한 메리츠증권 하누리 연구원도 "4분기 감익은 불가피하다"며, "코로나 영향으로 가동률이 저하된 가운데, 일회성 비용(누월드 영업권 상각 -100억원, 오하이오 자산처분손실 -30억원 추정)이 더해지겠다"고 말했다.

하 연구원은 올해 실적에 대해서는 "중국 업황 회복에 따른 외형 확대와 미국 오하이호 철수를 통한 내실 강화 모두 유효하다"고 전했다. 또 다른 이슈인 중국 법인 상장에 대해서는 "단기간 내 실현하기 힘들다"며, "투자 분산 우려도 낮아졌다"고 분석했다.

삼성증권 박은경 연구원은 "단기적인 실적 부진보단 올해 2분기부터의 실적 개선에 주목하자"며, "중국 리오프닝 가시성 확보를 고려해 목표주가를 기존 6만5000원에서 10만원으로 54%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진에어의 목표주가 평균은 기존 1만6083원에서 1만9125원으로 19% 상승했다. 한국투자증권 최고운 연구원은 진에어가 작년 4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을 것이다고 전했다. 최 연구원은 "4분기 진에어의 국제선 여객은 전분기대비 141% 늘었다"며, "일본 여객수는 628% 급증했고, 동남아 역시 45% 증가한 것으로 추산된다"고 분석했다.

올해 실적에 대해서는 "해외여행 수요는 1분기에도 증가할 전망이다"며, "일본 공항의 슬롯과 인프라 제약으로 더 이상 증면에 나서긴 쉽지 않겠지만, 대신겨울 성수기를 맞이한 동남아 노선으로 공급이 분산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또, "진에어는 상대적으로 일본 레버리지가 약한 것으로 평가받는데, 강점을 갖고 있는 동남아 여행수요 역시 늘어나고 있음에 주목해야 한다"며, 진에어를 매수 추천한다고 말했다.

메리츠증권 배기연, 오정하 연구원은 진에어에 대한 투자의견을 'Hold', 목표가는 1만8000원으로 제시했다. 두 연구원은 작년 4분기 실적에 대해 "4분기 영업이익은 293억원으로 흑자전환이 예상된다"며, "2019년 대비 국제선 여객수 회복률이 65.3%, 일본 노선 회복률은 147.4%를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한화투자증권 박수영 연구원은 "주요 경쟁사 대비 일본 노선 수송객수 회복이 시작된 시점이 다소 늦었으나 12월부터 강한 증가세가 포착되고 있다"며, "또한 동남아 노선 비중이 높다는 점을 고려해 올해 실적 추정치를 상향 조정하며, 목표가도 1만7500원으로 상향했다"고 말했다.

다만, 박 연구원은 "바닥에서 회복하는 단순한 논리 구조가 달콤하지만, 부진한 경기 흐름을 이미 겪고 있는 만큼, 겨울 이후 항공 업황에 대해 차분히 고민할 시기라고 판단한다"고 전했다.

[] 기사에 포함된 종목
LIG넥스원223,000원, ▲4,000원, 1.83%, CJ ENM68,700원, ▼-300원, -0.43%, 한국가스공사44,300원, ▲1,300원, 3.02%, 아모레퍼시픽131,600원, ▼-5,700원, -4.15%, 화승엔터프라이즈8,240원, ▲220원, 2.74%, 제이시스메디칼12,860원, 0원, 0%, 제이브이엠21,100원, ▲50원, 0.24%, 제주항공8,850원, ▼-100원, -1.12%, LG생활건강383,000원, ▲2,000원, 0.52%, BNK금융지주9,060원, ▲80원, 0.89%

※ 이 글은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글에서 언급된 종목은 종목 추천과 무관하다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해주세요. 투자 판단에 따른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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