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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작년 4Q 연결 영업이익 655억..기대치 하회
LG전자105,900원, ▲2,900원, 2.82%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잠정 영업이익은 655억원으로 최근 1개월간 증권사가 예상한 3193억원 대비 79.5%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전자공시에 따르면 LG전자는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21조859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1.2% 감소했다.
회사측은 가전 사업의 경우, 주요국 인플레이션 지속 등 거시경제 상황 악화에 따른 가전수요 감소 및 해외 시장에서의 경쟁 심화 영향으로 매출은 소폭 감소했고, 수익성은 흑자를 기록했지만 마케팅 비용 증가로 흑자 규모는 감소했다고 밝혔다.
TV 사업의 경우 글로벌 수요가 감소하는 상황 속에서 유럽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 지속에 따라 소비 심리 위축 등으로 성수기 프리미엄 판매가 둔화되면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고, 수익성 역시 마케팅 비용 증가 및 유통 재고 수준 정상화를 위한 판촉 비용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감소, 전분기 대비 적자 규모 증가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자동차 부품 사업의 경우 완성차 업체의 안정적인 주문 물량 유지 및 주요 원재료에 대한 효율적 공급망 관리를 통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큰폭 성장, 전분기 대비 소폭 증가했다고 밝혔다. 다만 수익성은 흑자기조를 유지했으나 신규 생산법인 운영에 따른 초기 운영 비용 증가와 올해 확보된 대규모 신규 수주 물량에 대한 제품 개발비 증가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흑자 규모는 축소했다고 덧붙였다.
6일 전자공시에 따르면 LG전자는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21조859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91.2% 감소했다.
회사측은 가전 사업의 경우, 주요국 인플레이션 지속 등 거시경제 상황 악화에 따른 가전수요 감소 및 해외 시장에서의 경쟁 심화 영향으로 매출은 소폭 감소했고, 수익성은 흑자를 기록했지만 마케팅 비용 증가로 흑자 규모는 감소했다고 밝혔다.
TV 사업의 경우 글로벌 수요가 감소하는 상황 속에서 유럽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 지속에 따라 소비 심리 위축 등으로 성수기 프리미엄 판매가 둔화되면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고, 수익성 역시 마케팅 비용 증가 및 유통 재고 수준 정상화를 위한 판촉 비용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감소, 전분기 대비 적자 규모 증가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자동차 부품 사업의 경우 완성차 업체의 안정적인 주문 물량 유지 및 주요 원재료에 대한 효율적 공급망 관리를 통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큰폭 성장, 전분기 대비 소폭 증가했다고 밝혔다. 다만 수익성은 흑자기조를 유지했으나 신규 생산법인 운영에 따른 초기 운영 비용 증가와 올해 확보된 대규모 신규 수주 물량에 대한 제품 개발비 증가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흑자 규모는 축소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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