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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 새해에 기대되는 3대 기술주

편집자주 [편집자주: 아래 글은 아이투자 특약 밸류워크(valuewalk.com)의 2023년 1월 3일자 글입니다. 주식에 대한 의견은 저자 개인의 것입니다.]
• 2022년 S&P 500 정보기술업종은 28% 하락했다.
• 램 리서치(Lam Research)는 향후 오랫동안 디지털경제를 견인할 막후의 숨은 기술기업이다.
• 퀄컴(Qualcomm)은 PER 10배 미만으로 저평가 된 상태이며, 3달러의 연 배당금도 매력적이다.
• 포티넷(Fortinet)은 사이버보안의 대표주자이며, 지난 5년 동안 항상 월스트리트의 이익 예상치를 상회했다.

S&P 500으로 보자면 곧 잊혀질 2022년에 정보기술업종은 2022년 최악의 업종이었던 리츠와 동일한 28% 하락을 기록했다.

금리 인상, 40년 만에 최고의 인플레이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이 기술기업 및 여타 성장기업들의 주가를 가차없이 눌렀다. 그리고 지금은 경기침체 징후들이 2023년 미국 경제를 불안한 상황에 몰아넣고 있다. 과연 이런 불안한 상황이 이미 타격을 받은 기술기업들에게 추가 타격을 가하게 될까?

그것은 상황에 따라 다르다.

만약 경제 지표들이 악화되고 연준이 공격적인 금리인상 기조를 끝내겠다는 신호를 준다면, 기술업종은 가장 빨리 반등할 수 있다. 연준의 발언이 매파적으로 바뀌기 전인 2022년 4분기에 투자자들은 이미 이를 목격한 바 있다.

그렇다고 해서 가장 변동성이 심한 주식들에 주목하는 것이 최선의 주식 선정 전략이라고 할 수는 없다. 새해에 들어서도 시장 환경이 여전히 불확실하다는 것을 고려할 때, 펀더멘털이 개선되고 있고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인 기업들이 여전히 보다 나은 선택이다.

그리고 2023년 말이 되면, 다음 세 기술주가 훨씬 좋은 상태에 있을 것으로 보인다.

램 리서치, 저평가된 디지털경제의 숨은 강자
램 리서치(Lam Research Corporation: NASDAQ--LRCX)는 반도체 생산기업들에게 와이퍼 제작 장비와 관련 서비스를 판매하는 기업이다. 램 리서치의 고객들, 요컨대, 메모리 반도체와 논리칩 제조사들은 산업 전반에 걸친 공급망 및 공급 부족 이슈를 거친 후 회복 모드에 들어서고 있다.


이는 반도체 제조사들이 해외 공급 의존도를 줄일 목적으로 성장 과정에 있는 여러 최종시장을 위한 제품들을 직접 생산하기 위해 서로 경쟁하고 있는 미국의 경우 특히 그렇다.

가장 최근 분기 실적 발표에서 램 리서치 경영진은 중국을 제외하고 (반도체에 대한) 글로벌 수요가 강력하다고 밝혔다. 신속하게 진행되고 있는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 구축과 5G 스마트폰 주기가 그런 수요의 상당 부분을 견인하고 있으며, 이는 램 리서치의 장기적인 성장에 순풍으로 작용하고 있다. 개인용 전자기기의 매출 둔화는 여전히 역풍으로 남아 있겠지만, 반도체에 대한 전반적인 수요는 견고해 보인다.

2022년 램 리서치의 주가는 42% 하락했고, 그 결과 최근 12개월 PER은 12배로 진입하기에 보다 매력적인 밸류에이션이 되었다. 반도체산업에서 드러나지 않은 막후의 강자 램 리서치는 향후 수년 동안 디지털경제의 핵심 역할을 할 것이다.

퀄컴, 단기적인 문제에도 불구 지속 성장 전망
퀄컴(Qualcomm ncorporated: NASDAQ--QCOM)은 2022년 1월 기록한 고점에서 40% 이상 하락한 52주 최저가 수준에서 2022년을 마쳤다. 스마트폰, 태블릿, 상용 무선기기들에 사용되는 어드밴스드 칩(advanced chips)을 제작하는 퀄컴은 경쟁에 시달렸지만, 장기 전망은 견고해 보인다.


그러나 퀄컴은 신규 주문을 늦추고 있는 고객사들의 재고 문제를 먼저 견뎌내야 한다. 퀄컴 경영진은 고객사들의 재고 축소 노력 때문에 현행 분기(2022년 9월 26일~12월 26일 분기) 매출액이 20억 달러 감소하고 주당순이익은 0.80달러 하락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안드로이드폰에 대한 수요가 둔화되긴 했지만, 아이폰 14의 출시는 핵심 반도체 사업 부문의 단기적인 문제를 상쇄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22년 공급망 위기와 핸드폰 출하 둔화를 겪긴 했지만, 2023년 퀄컴은 심기일전할 것으로 보인다. 퀄컴은 기기 간 연결기기(connected devices)에 대한 글로벌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대상 시장이 향후 10년 동안 7,000억 달러 규모로 7배 성장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더불어 향후 10년 동안 퀄컴의 연 매출 증가율도 10%대 중반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퀄컴의 현재 주가는 PER 10배도 안 되는 매우 저평가된 수준이다. 게다가 연 3달러의 배당금도 있다.

포티넷, 사이버보안의 강자
포티넷(Fortinet: NASDAQ--FTNT)는 20,000개 이상의 판매 파트너(channel partners)로 구성된 글로벌 판매 네트워크를 통해 제품과 서비스를 판매하는 네트워크 및 클라우드 보안업체이다. 데이터를 보호하고, 위협을 탐지하며, 네트워크의 신뢰성을 유지하기 위해 포티넷에 의존하는 고객 기반은 (포춘 100대 기업 대부분을 포함해) 약 50만개에 달한다.


이런 고객 기반은 지속적인 반복 매출과 강한 이익률로 전환되고 있다. 2022년 포티넷의 매출은 32%, 이익은 43% 각각 증가한 것으로 추산된다.

사이버보안에 관한 최근의 모든 이슈를 고려할 때, 기업들이 자신의 고객 데이터와 내부 시스템을 보호하는 솔루션을 확보하는 데 적극적인 것은 전혀 놀라운 일이 아니다.

펜데믹 기간 중 발전한 하이브리드 근무 추세도 정착될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특히 사이버보안산업에 호재로 작용할 것이다. 올해 각 기업의 IT부서들은 50억 달러 이상을 포트넷에 지출하면서 사이버보안에 훨씬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으로 전망된다.

포티넷에 투자하는 것은 사이버보안의 대표주를 보유하는 것일 뿐 아니라, 지난 5년 동안 매 분기 월스트리트의 이익 예상치를 상회한 기업을 보유하는 것이다.

2022년 32%나 하락한 후에도 포티넷의 주가는 선행 PER 39배로 싸 보이지는 않는다. 그러나 해당 업종 평균과 비교하면, 사실 매우 싼 가격이다. 그리고 2022년 상반기 1:5 주식분할 후, 개인 투자자들은 이 사이버보안의 장기 승자 주식을 훨씬 더 많이 담을 수 있게 되었다. <끝>

* 출처: 마켓비트(MarketBeat), "These 3 Tech Stocks Are In For A Happier New Year," 2023년 1월 3일, https://www.valuewalk.com/these-3-tech-stocks-are-in-for-a-happier-new-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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