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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워치] 덕우전자, 지난해 이익 급증…중장기 성장 기대

덕우전자6,080원, ▲40원, 0.66%는 휴대폰 카메라 모듈 및 자동차 전장부품 제조업체다. 주요 제품은 카메라 모듈에 장착되는 Stiffener, Bracket 등이며 매출의 75%를 차지하고 있다. 전장부품은 ABS 모터용 부품과 EPS 모터용 부품이며 매출 비중의 21%를 차지한다.

업계에 따르면 덕우전자의 성장을 위한 긍정적인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먼저 기존 사업인 모바일 사업부의 성장이 기대된다. 덕우전자의 최대 고객사인 국내 L사에서 최근 광학솔루션 투자계획을 발표했다. 1.65조원을 폴디드줌, 폴디드줌 액츄에이터, AR 3D ToF, Cam pixels에 투자한다는 내용으로, 덕우전자는 장기간 L사의 카메라 모듈 한 축을 담당하고 있어 이번 투자도 덕우전자의 수혜가 전망된다.

또한 기존의 안정적인 모바일 사업 매출에 신규 전장사업 매출이 더해져 실적 고성장이 예상된다. 덕우전자는 209억원을 투자해 김천에 전장사업을 위한 공장을 증설 중이다. 2023년 3월까지 투자가 완료되고 본격적인 매출은 2024년부터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와이투솔루션 지분 32%를 인수하며 전기차 충전 사업에 진출했다. 시장 규모 확대에 따라 장기적인 성장이 전망된다.



덕우전자의 매출은 연간으로 지난 3년 연속 성장세를 지속했다. 주요 고객사가 2020년 상반기에 1개, 하반기에 4개 모델을 출시했고 2021년에는 하반기에 4개 모델을 출시하면서 기존 적용 모델 및 신모델에 대한 수요가 지속됐으며 이에 모바일 부문 매출이 성장을 이끌었다. 반면 2021년에는 주요 원자재 가격 인상, 종속회사 및 관계회사 지분법 손실 등으로 이익이 부진했었다.

작년의 경우 매출과 이익이 동반 성장했다. 특히 2022년 3분기 영업이익은 7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배 이상 급증했고 2021년 연간 영업이익 52억원을 한 분기만에 넘기도 했다. 증권업계는 고객사의 수요 증가와 제조 공정의 안정화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된 것이라 해석했다. 아울러 4분기는 전통적인 성수기로 실적 증가세가 2022년 4분기에도 이어질 것이라 예상했다.

유화증권 유승준 연구원이 예상한 덕우전자의 2022년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9% 증가한 2085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배 급증한 163억원이다. 2022년 예상 실적과 2022년 3분기 누적 실적을 역산하면, 2022년 4분기 매출액 추정치는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한 62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1% 늘어난 38억원이다.



덕우전자 주가는 지난 1년간 등락을 거듭했다. 작년 9월 가파른 오름세를 보이며 1만원 선을 넘기도 했으나, 이후 1개월 새 급락해 6천원 선으로 복귀하기도 했다. 최근에도 오르내림을 반복해 현재 7000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

유승준 연구원은 덕우전자 주가에 대해 "실적 증가세가 주가에 미반영 되었다고 판단된다"라면서 "2022년 실적 기준 PER은 6배, 2023년 기준 PER 4배 수준으로 보이며, 실적 대비 극심한 저평가 영역에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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