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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워치] 매커스, 고성장 지속…올해도 '맑음'

매커스9,300원, ▲150원, 1.64%는 국내 IT 기업을 고객으로 비메모리 반도체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고객의 니즈에 맞게 해외 기업들로부터 비메모리 반도체를 매입하여 국내 기업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고객사는 유니테스트, 엑시콘, YIK, KMW, 뷰웍스, 레이언스 등 국내 IT 기업 500여개로 다각화되어 있다.

매커스의 주력 제품은 자일링스(AMD에 인수됨)의 FPGA다. FPGA는 프로그램이 가능한 반도체의 일종으로 회로변경이 불가능한 일반 반도체와는 달리 용도에 맞게 회로를 다시 새겨 넣을 수 있는 반도체다. 또한 FPGA 반도체는 주문형 반도체(ASIC)를 대체 또는 보완하는 제품으로 사용자가 자유롭게 회로를 설계하고 쉽게 변경할 수 있으며, ASIC 대비 개발비용과 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업계에 따르면 전방 산업의 기술 변화 트렌드가 빨라지고, IT 제품의 개발 주기가 단축되고 있어 고객사 입장에서 개발 비용과 효율성이 우수한 FPGA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매커스가 공급하는 제품을 주로 소화하는 응용처 중에서는 반도체 테스트 장비, 5G 중계기 등의 시장에서 매출이 늘고 있다.



매커스의 과거 5년 평균 영업이익률(별도 기준)은 평균 13.2%다. 일반적으로 반도체 유통 기업의 영업이익률은 낮은 한 자릿수인데, 매커스는 두 자릿 수의 영업이익률을 지속해왔다. 전방 산업의 고객사가 500곳 이상으로 다양하면서도 유통하는 제품은 메모리 반도체 대비 가격 탄력성이 낮은 FPGA 위주로 특화되어 있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게다가 매출과 이익 모두 최근 3년간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2022년 3분기 연결 기준 누적 실적 또한 매출액 1450억원, 영업이익 25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7%, 66% 증가했다. 메인 상품인 FPGA는 벤더에서 지속적으로 가격을 상승하고 있으며, 매커스는 이를 유통 및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추세적인 ASP 상승이 나타나고 있다. 여기에 자율주행, 항공, AI 등의 산업 확대에 따른 수요처가 확대되고 있다.

향후 전망도 긍정적이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정홍식 연구원은 "비메모리 반도체의 연산 과정이 고도화·업그레이드 니즈가 많아지는 IT 디바이스 설계 과정에서 FPGA 수요를 이끄는 전방산업의 시장 확대와 AI ·자율주행 · IDC · 딥러닝 · IoT Device 제품군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에 매커스는 향후에도 실적 개선 흐름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매커스 주가는 지난 2년(2020~2021년) 동안 3배 넘게 올랐다가, 2022년 이후에는 줄곧 하락했다. 지난 3일 주가는 전일 대비 2.7% 상승한 8030원으로 지난 3월 말 대비 30% 이상 낮은 수준이다. 증권업계는 최근 매커스의 주가 하락에 대해 반도체 업종에 대한 보수적 심리에 영향을 받은 것이라 해석하고 있다.

이날 시가총액은 1298억원이며, 증권사에서 예상한 2022년 영업이익 302억원(+16% 이하 전년비)의 4.3배, 2023년 330억원(+9%)의 3.9배다. 일각에선 향후에도 시장의 기대에 부응하는 실적 성장이 연이어 기록할 경우 저평가 국면에서 벗어날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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