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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킹스탁] 스톡워치로 찾아 본 현금부자 관심주 10선

'어려울수록 현금이 최고다'라는 말이 있다. 실제 현금부자 기업은 크게 두 가지 장점이 있는데, 그 중 하나는 위기에 강하다는 점이다. 또 다른 하나는 현금을 미래 성장을 위한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M&A를 통해 사업을 다각화하며, 기업의 체질을 바꿀 수 있다.

아이투자 스톡워치(stockwatch.co.kr)는 현금부자 종목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스톡워치 메인 또는 워치리스트 메뉴를 통해 현금부자 리스트를 볼 수 있다.

[그림1] 스톡워치 메인 - 현금부자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이번 글에서는 스톡워치가 기본으로 제공하는 현금부자 리스트 기준에 더해 밸류스코어 점수가 70점 이상인 종목으로 간추려 보았다. 또, 순이익 필터를 통해 순이익을 안정적으로 발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리스트를 정리했다.

그 결과 한국철강, 경동도시가스18,960원, ▲10원, 0.05%, 피에이치에이9,970원, ▲110원, 1.12%, 삼현철강4,600원, ▼-5원, -0.11%, 코리안리8,450원, ▲140원, 1.68% 등이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작년 3분기 기준 한국철강8,500원, ▼-60원, -0.7%이 보유한 순현금은 4334억원이다. 이는 2일 기준 한국철강 시가총액 2577억원보다 1.68배 많은 수준이다. 이론적으로 한국철강을 현 시가총액을 지불하고 인수하면, 현금 차액 1757억원을 가질 수 있다.

한국철강의 밸류스코어는 73.6점이다. 한국철강은 밸류스코어의 5개 항목 중 안전성(98점)과 배당매력(88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반면, 최근 분기 실적 점수는 54점으로, 상대적으로 점수가 낮다

한국철강은 3분기 증권가 예상치에 부합한 영업이익 245억원을 올렸다. 다만, 작년 같은 기간 대비 영업이익이 26% 줄어 분기 실적 점수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림2] 한국철강 밸류스코어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현대차증권 박현욱 연구원은 한국철강의 실적 감소 이유로 "철근 수요가 부진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박 연구원은 "3분기 국내 철근 수요는 전년 동기 대비 17% 감소했다"며, "다만, 한국철강의 철근 판매량은 철근 수요 감소보다는 견조하였고, 시장 점유율도 상승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한국철강의 제품은 주택 건설에 주로 쓰인다. 이로 인해 국내 주택경기에 따라 실적이 오르내린다. 박 연구원은 "기준 금리 인상으로 전방산업인 주택 분양 및 주택향 철근 수요가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한국철강의 최근 주가 흐름은 '하향세'다. 증시 부진과 실적 감소가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로 인해 회사가 향후 보유한 현금을 어떻게 사용하는 지에 따라 주가의 향방이 바뀔 수 있다.

[그래프1] 한국철강 주가 차트(1년)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한국철강은 배당금을 꾸준히 지급한 회사기도 하다. 즉, 현금의 사용처 중 하나가 '배당'이다. 재작년 주당 배당금은 250원이다. 이는 2020년 주당 배당금 200원 대비 25% 증가한 수치다. 보유 현금이 풍부한 만큼 배당금의 증가도 기대해볼 만하다.

[그래프2] 배당금&시가배당률(연간)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 이 글은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글에서 언급된 종목은 종목 추천과 무관하다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해주세요. 투자 판단에 따른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저작권자ⓒ 가치를 찾는 투자 나침반, 아이투자(www.i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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