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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워치] 하이비젼시스템, 올해부터 실적 반등 기대

하이비젼시스템17,500원, ▼-120원, -0.68%은 CCM 자동화 검사 장비, 영상평가장치, 3D 프린터 등 개발·공급 업체로 현재 CCM 자동화 검사 장비의 매출 비중이 높다. 2022년 3분기 누적 매출 기준 품목별 매출 비중은 CCM자동화 검사장비 외 56%, 영상평가장치 및 기타 39%, 3D 프린터 등 4%다. 주요 자회사로 자율주행 센싱 카메라 검사 장비 및 자동화 공정 장비 부품 제조 업체인 퓨런티어(41.5%), 3D 프린터 업체 큐비콘(41.1%)을 보유 중이다.

회사는 제품을 개발해 생산을 외주업체에 맡기는 방식으로 사업을 효율화하고 있으며 매년 매출액의 약 10% 내외를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제품 군을 카메라 검사장비에서 2차전지와 반도체 장비로 넓혀 가고 있다. 주요 거래처는 LG이노텍, 삼성전자 등의 카메라 모듈업체이며 직접 판매 형태로 이루지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카메라 수의 증가는 하이비젼시스템의 검사 장비 수요에 구조적 성장을 이끌 수 있다. 특히 2023년부턴 폴디드줌 탑재 등 북미 고객사의 신제품 카메라 스펙 변경과 MR기기 및 AR글라스 출시 등 가격대가 높고 카메라 수요가 많은 신규 기기 출시가 예정되어 있어 하이비젼시스템의 수혜 또한 기대된다.



하이비젼시스템은 과거 기존 매출 비중의 대부분이 카메라 검사 장비에 치중돼 있어 매출의 변동성이 컸다. 지난 2021년의 경우 Active Alignment 장비 판매로 전년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49% 240% 증가했다. 반면 지난해 실적은 부진했다. 카메라 검사 장비 공급이 지연된 탓이다. 2022년 3분기 누적 매출액은 96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3%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19억원으로 전년 동기 373억원에서 급감했다.

올해 전망은 긍정적이다. 증권업계는 하이비젼시스템이 이러한 실적 변동성을 줄이고 꾸준한 이익 창출을 위해 카메라 검사 장비와 함께 2차전지 검사장비를 개발하며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퀀트케이 리서치센터는 "2023년에는 카메라 검사 장비에 더해 2차전지 장비 매출이 본격적으로 발생할 것"이라며 "기존 이익을 견인한 카메라 검사 장비의 경우 북미 고객사의 프리미엄 모델 카메라 스펙 변경과 MR 등 신규 기기 출시로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라 내다봤다.

현재 하이비젼시스템은 본격적으로 2차전지 관련 장비 납품 쪽으로 힘을 쏟아 향후 2차전지 장비 분야에서 연간 500억원 수준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아울러 패키징 검사 및 공정 관련 장비를 개발하여 고객사와 납품 협의를 마무리하는 단계에 있으며, 이후 검사장비 뿐만 아니라 공정, 조립 등 풀 패키지 장비를 납품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



이익이 줄면서 주가도 줄곧 하락했다가 최근에는 오름세를 보이기도 했다. 업계에선 하이비젼시스템이 XR/VR 관련 기업으로 부각 받으며 견조한 주가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해석했다. 여기에 2차전지 매출이 본격적으로 확인되는 구간에서 추가적인 업사이드가 발생할 수 있을 것이라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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