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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미 증시 나침반 - 12월 28일

28일(현지시간) 미국 증시는 △다우 -1.1% △S&P 500 -1.2% △나스닥 -1.35% △러셀 2000 -1.57%를 기록했다.

뉴욕증시는 테슬라 주가가 반등했음에도 중국 경제 재개 기대가 후퇴하고, 내년 경제전망 우려가 커지면서 급락했다.

테슬라 주가는 이달 들어 44% 가까이 폭락했는데, 낙폭이 과도했다는 인식에 장중 3% 반등했다. 테슬라의 전일 종가는 109.10달러로 2년 만에 최저치 수준까지 추락한 바 있다. 테슬라의 반등에도 애플을 비롯한 기술주 주가가 하락하면서 투자심리를 개선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애플은 3%대 하락했고, 아마존과 넷플릭스도 2% 가까이 내렸다. 메타 플랫폼스(페이스북) 역시 1%대 하락했다.

월가에서는 테슬라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이 계속 나왔다. 투자은행 베어드는 테슬라에 대한 '비중 확대' 투자의견을 유지하면서도 목표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베어드는 테슬라의 목표 주가를 기존 316달러에서 252달러로 낮췄다. 다만, 이는 110달러 부근에서 움직이고 있는 테슬라의 현 주가보다는 높은 수준이다.

미국의 크리스마스 눈 폭풍 사태에서 가장 많은 결항을 낸 사우스웨스트 항공의 주가는 전일 5%대 급락에 이어 또 5%대 내렸다.

대표적인 밈 주식(투자자들의 입소문에 따라 주가가 급등락하는 종목)인 AMC의 주가는 4% 이상 내렸다. 최근 자금 우려에 시달리는 AMC의 주가는 지난 4거래일 동안 25% 이상 폭락했다.

중국이 내년부터 해외여행 재개를 위한 코로나19 방역 조치를 완화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경제에 대한 낙관론이 부상했지만 얼마 가지 못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중국의 경제 재개를 선뜻 반기지는 않는 분위기다. 당장은 중국 수요가 증가하면서 경제에 긍정적일 수 있지만, 인플레이션 압력이 다시 높아질 것이라는 불안이 커졌다.

이날 경제지표는 11월 펜딩 주택판매지수와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제조업 지수가 발표됐다. 지난 11월에 매매 계약이 체결된 펜딩 주택 판매는 여섯 달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11월 펜딩 주택판매 지수는 전월보다 4.0% 하락한 73.9를 기록하며, 월가 예상치보다 부진했다.

반면, 미국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연은) 담당 지역의 제조업 활동은 확장세를 나타냈다. 리치먼드 연은 지역의 12월 제조업지수는 1로 전달의 마이너스(-) 영역에서 플러스(+)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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