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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워치] CJ프레시웨이, 수익성 개선 눈에 띄어

CJ프레시웨이는 4분기 매출액이 732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7%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각각 53.6%, 227.1% 증가할 것으로 보여, '트리플 성장'을 기대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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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는 식자재 유통, 단체급식(푸드서비스), 소스 및 드레싱 등을 제조하는 사업을 한다. 3분기 기준 사업부문별 매출 비중은 식자재유통 76.6%, 푸드서비스 20.7%, 기타 2.6%다. 또, 국내 매출이 전체의 99.9%를 차지한다.

[그림1] CJ프레시웨이 사업분야

(자료: CJ프레시웨이 공식 홈페이지)

회사는 3분기 호실적을 발표했다. CJ프레시웨이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3.5% 증가한 7517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작년 같은 기간 대비 각각 114.9%, 47.2% 증가한 352억원, 241억원을 올렸다.

주요 투자지표인 주가순이익배수(PER)와 주가순자산배수(PBR)는 각각 6.8배, 1.36배다. 두 지표 모두 5년 평균 PER(26.4배)과 PBR(1.69배)보다 낮은 수준을 보인다. 투자자에게 중요한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9.85%로, 5년 평균 1.06%에 비해 높다.

[그림2] CJ프레시웨이 주요 투자지표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 수익성 크게 개선돼
CJ프레시웨이의 연환산 매출액은 2019년 4분기 고점을 찍은 후 감소했다. 그러다 작년 4분기 2조2914억원을 저점으로 반등해 최근 3분기 연환산 매출액 2조6436억원으로 증가했다.

[그래프1] 실적 차트(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특이할 점은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매출액보다 먼저 반등했으며, 최근 상승 폭이 크다는 점이다. CJ프레시웨이의 연환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2020년 4분기 -35억원, -393억원을 각각 기록한 후 반등을 시작했다. 이는 매출 반등보다 1년 빨랐다.

반등을 시작한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가파르게 증가해 올해 3분기 연환산 기준 각각 975억원, 576억원을 기록했다. 이에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도 각각 3.7%, 2.2%로 올랐다.

[그래프2] 이익률 차트(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순이익의 증가는 주가 상승으로도 이어졌다. CJ프레시웨이의 주가는 지난해 약 51% 상승했으며, 올해도 약 15% 상승하며 그 기조를 이어가는 중이다. 그러나, 동시에 주가는 순이익 증가 폭을 따라가지는 못하는 모습이다.

[그래프3] 주가&순이익 지수(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 여의도에서 분석한 CJ프레시웨이
지난달 30일 하이투자증권 이경신 연구원은 CJ프레시웨이에 대해 "대외변수 회복 이상의 체력개선 반영이 어진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구조적 개선에 따른 실적 호조 지속 가능성을 예상하는데 무리가 없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외식시장 회복에 선진행한 체질개선, 추가 확보된 상품 및 경로별 경쟁력과 시장지배력 강화에 따라 여전히 시장의 눈높이가 부담스럽지 않다"고 전했다. 목표주가는 5만5000원을 제시했다.

메리츠증권 김정욱 연구원은 "내년은 전년도 실적의 높은 기저효과가 부담 요인이지만, 매 분기 20% 이상 증가하는 수주 성과가 긍정적"이라며, "개선된 이익체력으로 재무구조 개선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김 연구원은 "수주 성과는 긍정적이나, 외식 경기 둔화와 경쟁 심화가 불가피해 적정주가를 17.5% 하향한 4만7000원으로 제시한다"고 전했다.

※ 해당 내용은 투자판단에 참고용으로만 사용하세요. 투자 판단에 따른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저작권자ⓒ 가치를 찾는 투자 나침반, 아이투자(www.itooz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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