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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4분기 부진…바닥 확인 구간”-하이

하이투자증권은 27일 LG전자105,900원, ▲2,900원, 2.82%에 대해 4분기 실적은 부진하겠으나 바닥을 확인하는 구간인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1만5000원을 유지했다.

하이투자증권에 따르면, LG전자의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9% 늘어난 22조2000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66.4% 감소한 2543억원으로 추정된다. 이는 시장 전망치를 하회하는 것이다.

LG이노텍을 제외한 LG전자 별도기준 실적을 보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한 15조8000억원으로 추정되며, 영업손실 1940억원을 낼 것으로 예상했다.

TV는 재고 물량으로 판촉비 부담이 증가하고 있고, 모니터와 노트북의 재고 조정이 지속중이다. 생활가전(H&A)의 경우 재고는 아직 건전하지만 주택 매매 감소와 내구재 수요 둔화로 성장률 둔화가 빨라지고 있다고 봤다.

전장(VS) 사업부는 전분기에 이어 40% 중반의 매출 성장이 추정되지만, 일회성 요인으로 수익성은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것이란 전망이다.

고의영 연구원은 “내년 투자포인트는 B2C(기업과 소비자 사이 거래) 비용 개선과 VS사업의 기여도 확대”라고 짚었다.

가전 원재료의 20%를 차지하는 구리, 레진, 철강 가격은 하반기 들어 하락세다. 4분기부터 재료비 하락 효과가 반영되기 시작해 수출 비중이 큰 LG전자 입장에서는 물류비 절감 효과가 클 것으로 봤다.

그는 “내년 LG이노텍 제외 영업이익의 12%가 VS 본부에서 창출될 것”이라며 “전기차모터 매출이 급성장 중이고 인포테인먼트(IVI)도 과거 유닛 단위 판매에서 벗어나 중앙정보디스플레이(CID), 디지털칵핏 등 고부가품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장기적으로 VS 사업부의 2025년 매출은 13조원으로 별도 기준 전사 매출의 20%를 차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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