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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워치] 대창단조, 글로벌 인프라·채굴 투자 확대 기대

21일 기준 대창단조5,110원, ▼-30원, -0.58%의 주가순이익배수(PER)는 6배다. 이는 5년 평균 PER 6.1배와 비슷한 수준이다.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95배로, 5년 평균 0.54배보다 높은 수치를 보인다. 한편,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5.9%로, 5년 평균 9.03%에 비해 높다.

[그림1] 대창단조 주요 투자지표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 중장비 부품 생산업체
대창단조는 굴삭기, 불도저 등 중장비의 부품을 생산해 납품하고 있다. 또, 자동차 엔진의 핵심 부품인 크랑크샤프트를 승용·상용차용으로 납품하고 있다.

올해 3분기 기준 제품별 매출액은 △링크슈아세이 39.5% △상품 33.8% △링크아세이 20.3% 등이다. 지역별로는 수출 73.5%, 내수 26.5%로 수출 비중이 더 높다.

[그림2] 대창단조 생산 부품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 '20년 3분기부터 가파른 실적 성장 보여
대창단조의 매출은 2020년 3분기 저점을 찍은 후 반등했다. 당시 연환산 기준 매출은 2466억원이다. 이후 매출은 꾸준히 증가했고, 2022년 3분기 연환산 매출은 4157억원을 기록했다. 2년만에 매출이 약 1.7배 증가한 것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더 크게 증가했다. 2020년 3분기 연환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91억원, 134억원이었다. 그리고 2년이 지난 2022년 3분기 연환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476억원, 39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각각 2.5배, 2.9배 증가한 실적이다.

[그래프1] 대창단조 실적 차트 (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이와 같은 호실적은 주가 상승이란 결과를 낳았다. 주가는 2020년 3월 23일 1780원을 기점으로 올라 지난 11월 25일 최고 9790원까지 상승했다.

[그래프2] 대창단조 주가&순이익지수 (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 글로벌 인프라 및 채굴 투자 확대 기대
지난 11월 22일 현대차증권 곽민정 연구원은 "대창단조의 주요 고객사 중 하나인 Kobelco의 실적 발표에서도 드러나듯이 북미, 동남아시아, 유럽 등 글로벌 인프라 및 채굴 투자가 확대됨에 따라 동사의 올해 연간 매출액(연결기준)은 전년 대비 18.1% 증가한 4187억원을 기록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곽 연구원은 "미국의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미국 법인 Trek Inc의 실적이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이다"고 분석했다.

또, "인도 정부의 '가티 샤크티(Gati Shakti)' 계획에 따른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라, 국내외 기업들의 인도 생산법인 이전과 캐파(CAPA) 확대가 진행중"이라며, "대창단조 역시 2022년 12월말 인도 합작 법인을 통해 매출 증가를 이뤄낼 것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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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글에서 언급된 종목은 종목 추천과 무관하다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해주세요. 투자 판단에 따른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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