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뉴스 > 전체

아이투자 전체 News 글입니다.

[스톡워치] LS, 신재생 에너지 성장 수혜주

20일 기준 LS125,000원, ▼-1,900원, -1.5%의 주가순이익배수(PER)는 5.8배다. 이는 5년 평균 PER 12.3배보다 낮은 수준이다. 3분기 연환산 기준 자기자본이익률(ROE)는 10.7%로, 5년 평균 ROE 7.2%에 비해 높다. 또, ROE는 5년 평균에 비해 높아졌으나 PBR은 5년 평균과 비슷한 수준(0.62배)으로, 투자자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림1] LS 주요 투자지표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LS는 경기침체 우려에도 내년 매출액이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아이투자(itooza.com) 기사에 따르면, 증권가에서 예상한 LS의 내년 매출액은 22조5144억원이다(3개월 컨센서스 기준). 이는 전년 대비 31%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25% 증가한 858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 [랭킹스탁] 경기침체 우려에도... 매출 '쑥쑥' 예상되는 20선

■ LS그룹의 지주사
LS는 LS그룹의 지주사다. 주요 자회사로는 LS전선, LS ELECTRIC, LS MnM, E1, 예스코 등이 있다. 3분기 기준 매출 비중은 전선 45.9%, 아이앤디(해외투자) 21.1%, 일렉트릭 20.1%, 엠트론 9.1%, 글로벌(비철금속 트레이딩) 3.9%다.

[그림2] LS그룹 지주사
(자료: LS 공식 홈페이지)

■ 매출 성장 + 수익성 개선
LS의 연환산 매출액은 2021년 1분기 10조7717억원을 기록했다. 이후 매출 증가세가 가팔라져, 2021년 4분기에는 매출액 13조원을 돌파했다. 그리고 이 증가세는 계속 이어져 올해 3분기 연환산 매출액은 15조원을 돌파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의 경우 2020년 2분기 저점을 찍은 후 반등해 올해 3분기까지 꾸준히 증가했다. 이에 영업이익률과 순이익률이 2020년 2분기 2.5%, -0.4%에서, 올해 3분기 3.3%, 2.6%로 높아졌다.

[그래프1] LS 실적 차트 (연환산)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 순이익을 따라가는 주가
LS 주가와 순이익은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는 경향을 보인다. 즉, 순이익이 부진할 때 주가도 내려갔으며, 반대로 순이익이 증가하면 주가도 올라가는 모습을 보였다.

[그래프2] LS 주가&순이익지수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한편, ROE와 PBR은 조금 다른 모습을 보인다. 최근 LS의 순이익이 증가하면서 ROE가 상승한 반면, PBR은 크게 오르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다만, LS의 주가는 10월과 11월에 각각 17.3%, 13%로 상승하며, 두 지표의 격차를 줄이는 모습이다.

[그래프3] LS ROE&PBR
(자료: 아이투자 스톡워치)

■ 주요 자회사 LS전선, 신재생에너지 수혜 기대
LS의 주요 자회사인 LS전선은 전세계 해상풍력이 성장하는 환경에서 해저케이블 수주가 본격화되면서 성장 기대감이 높다. 이에 지주사인 LS의 실적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이투자증권 이상헌 연구원은 LS에 대해 "대만 해상풍력은 2025년까지 누적 용량 5.6GW를 달성한 후 2026~2035년까지 총 15GW 규모의 해상풍력을 추가 개발할 계획이다"며, "향후에도 대만에서의 해저케이블 추가 입찰이 나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LS전선의 추가 수주가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또, "LS전선은 지난 10월 영국 북해 보레아스(Boreas) 풍력발전단지 관련 약 2400억원 규모의 HVDC(고압류직류송전) 케이블 수주를 한데 이어, 이번 달에는 북해 뱅가드(Vanguard) 풍력발전단지 관련 4000억원 규모의 HVDC 케이블 수주가 이어졌다"고 전했다.

이 연구원은 "신재생에너지 본고장인 유럽에서 대규모 사업을 잇달아 수주해 글로벌 전선업체로서의 역량이 입증되고 있어 향후 수주 증가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 이 글은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글에서 언급된 종목은 종목 추천과 무관하다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해주세요. 투자 판단에 따른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저작권자ⓒ 가치를 찾는 투자 나침반, 아이투자(www.itooza.com)>




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 예측투자 - 부크온

댓글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스탁 투나잇
  • 예측투자 - 부크온

제휴 및 서비스 제공사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