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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섬, 내년 수입 브랜드 확대에 주목”-NH

NH투자증권은 21일 한섬16,200원, ▼-270원, -1.64%에 대해 4분기 실적은 다소 밋밋하겠지만 내년은 수입 브랜드 확대로 성장성을 확보할 것으로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6000원을 유지했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한섬의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 성장한 4867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3% 늘어난 532억원으로 추정했다. 채널별 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온라인 5%, 오프라인 10% 증가할 것으로 봤다.

4분기는 신규 브랜드 효과로 외형 성장을 이어가겠으나 론칭 관련 비용 증가로 수익성은 다소 밋밋할 것이란 분석이다.

정지윤 연구원은 “4분기는 전년의 기조 부담이 있는데다가, 11월 날씨가 온화해 고단가 코트류 판매가 당초 예상 대비 부진했을 것”이라며 “다만 12월 주요 판매 채널인 백화점은 재차 성장 추세에 접어든 것으로 파악했다”고 밝혔다.

이어 “8월 론칭한 ‘아워레가시’, ‘랑방블랑’ 등 신규 브랜드 효과로 높은 한 자릿수 성장률은 유효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4분기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 대비 0.7%p(포인트) 감소한 10.9%로 추정된다”며 “전분기부터 수입 브랜드 론칭 관련 비용 증가로 수익성은 다소 보수적으로 볼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내년은 수입 브랜드 강화에 드라이브를 건다는 점에 주목했다. 한섬은 최근 확보한 ‘가브리엘라허스트’, ‘베로니카 비어드’, ‘토템’ 독점 유통권을 포함해 13개의 수입 브랜드를 보유 중이며, 내년까지 20여개로 늘려갈 계획이다.

이에 연간 4000억원 규모의 수입 브랜드 매출액은 향후 5년 내 1조원까지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정 연구원은 “연간 순이익 1000억원 이상으로 현금흐름이 양호한 가운데, 비유동성 금융자산 사우스케이프 지분 매각(450억원)을 통한 유동성 확보로 신규 수입 브랜드에 투자해 저성장성을 보완하고자 하는 만큼 향후 사업 방향성에 관심을 가져볼 시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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