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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전 참전 용사, 투자 실수로 420만 달러 잃은 사연

편집자주 [편집자주: 아래 글은 아이투자 특약 밸류워크(valuewalk.com)의 2022년 12월 15일자 글입니다. 주식에 대한 의견은 저자 개인의 것입니다. 원문의 일부 오탈자는 수정하였습니다.]
규칙 1: 절대 돈을 잃지 말라.
규칙 2: 규칙 1을 절대 잊지 말라.

2008년 금융위기로 워런 버핏은 개인적으로 230억 달러를 잃었고, 그의 회사 버크셔 해서웨이는 AAA 신용등급을 잃었다. 그럼에도 그가 어떻게 우리에게 돈을 잃지 말라고 할 수 있을까?

그가 말하고자 한 것은 지각 있는 투자자라면 기본적으로 다음과 같은 사고방식(mind set)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 의미 없는 지출은 피하라.
● 도박은 절대 하지 말라.
● 돈을 잃을 수도 있는 오만한 태도로는 투자하지 말라.
● 계속 배우라.

워런 버핏은 그가 이해하고 철저히 조사한 기업에만 투자한다. 워런 버핏도 그렇지만, 우리가 돈을 잃으려고 투자하는 것은 아니다. 버핏은 투자에서는 기질이 지성보다 더 중요하다고 했다. 성공한 투자자가 되기 위해서는 대중의 생각에 휘둘려서는 안 된다.

주식시장이 오르고 내리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버핏은 경제상황이 좋던 나쁘던 자신의 목표에 집중하며, 투자자라면 누구나 그래야 한다. 시장이 어떻게 움직이는지는 중요하지 않으며, 이 존경 받는 투자자가 자신의 장기 투자전략을 수정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그러나 나는 때로는 실수를 통해 배워야 한다는 것을 덧붙이고 싶다. 물론 돈을 버는 법도 소개해야 하지만, 이 글에서는 반대로 내가 총 420만 달러를 잃었던 6개의 투자 실수를 소개하고자 한다. 여러분은 내가 저지른 이런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기를 바란다.

1. 페니스톡 투자 실패
페니스톡(penny stocks)은 아주 싼 주식을 말하지만, 그렇게 간단한 것이 아니다. 페니스톡이 되기 위해서는 주가가 5달러 미만이어야 하며, 기본적으로 다음과 같은 특성을 가져야 한다.

● 나스닥이나 어떤 정규 거래소에서도 매매되지 않는다.
● 주가는 5달러 미만이다.
● 페니스톡 기업은 일반 상장기업에 요구되는 재무적 기준을 충족하지 않는다.

페니스톡은 그 싼 가격과 “잠재적” 보상 때문에 투자자들 사이에 인기가 있다. 그런데 개념적으로 “잠재적”이란 말은 “가능성이 매우 낮은”으로 해석될 수 있다.

페니스톡은 유동성이 없으며, 따라서 리스크가 있다. 또한 페니스톡은 주요 거래소(뉴욕증권거래소나 나스닥)가 아니라 OTCBB(미국 장외주식시장)나 핑크 시트(Pink Sheets: 장외시장 주식 시세표)를 통해 거래된다.

페니스톡이 거래되는 장외시장의 상장 요건은 정규 거래소보다 훨씬 덜 엄격하기 때문에 많은 페니스톡 기업은 정규 상장회사와 같은 자세한 보고서를 제출할 필요가 없다.

페니스톡에 존재하는 또 다른 리스크는 이들 주식이 사기에 이용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페니스톡 사기는 보통 “펌프 앤 덤프(pump and dump: 헐값에 매수한 주식을 허위 정보 등으로 주가를 띄운 후 팔아 넘기는 것)” 형태로 이루어진다. 우선 소규모 투기꾼 집단이 페니스톡을 대량 누적 매수한다. 그리고 일정한 포지션을 확보한 후에는 사람들의 생각을 크게 바꿀 수 있는 예상치 못했던 자극적인 뉴스 같은 허위나 과장 금융 프로파간다에 착수한다.

이는 초보 투자자나 신중하지 못한 투자자들을 유혹해 비합리적인 매매를 하게 만들기 위한 것이다. 대부분의 경우 그런 뉴스는 가짜뉴스다. 그러나 그 사실이 밝혀지기 전에 페니스톡 주가는 폭등하고, 최초의 투기꾼들은 막대한 수익을 올린다.

나는 과거 한 때 금융자문가로 일한 적이 있다. 그리고 이 사단이 발생한 것도 바로 그 때였다. 솔직히 말해, 지금도 이 일을 생각하면 여전히 화가 난다.

그렇다면, 정확히 어떤 일이 벌어진 걸까?

당시 나의 한 고객이 자기 딸의 남자친구에 대해 말한 적이 있는데, 그 남자친구의 아버지가 광산회사에 일한다고 했다. 나중에 보니 이는 일종의 경고였지만, 당시 나는 그 순간에 사로잡히고 말았다.

그 광산회사는 거의 매매되지 않는 장외시장 페니스톡이었고, 새로운 계약을 체결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관련 뉴스도 많지 않았다. 그런데 그 고객의 논지에 따르면, 이 페니스톡은 그 계약으로 급등할 것이었다.

당시 나의 투자계좌에 얼마간 현금이 있었고, 나는 이 돈을 사용하기로 했다. 그리고 내게 수백만 달러를 벌어줄 이 주식을 매수하기 위해 매매에 나섰다.

매매에 관한 한, 장외시장은 서부시대와 같다. 방금 그 주식이 0.9달러에 매매되었다고 해서, 그 주식을 0.9달러에 매수하거나 매도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내가 “시장가”에 매수 주문을 냈는데, 주가가 갑자기 1.9달러나 3달러까지 얼마든 치솟을 수 있다. 그리고 실제로 이런 일이 내게 벌어졌다.

나는 2,500주 가량(정확한 숫자는 기억나지 않는다) “시장가”로 매수 주문을 냈는데, 내가 시장가라고 생각했던 가격(0.9달러)에 실제로 체결된 것은 몇 백 주에 불과했고, 나머지 많은 양이 (내가 몰랐던 장외시장 매매 시스템 때문에) 내가 원했던 매수가의 2배 가격에 체결되었다. 설상가상으로 매매가 체결된 후 주가는 내가 처음 시장가라고 생각했던 가격으로 하락했다.

이 사태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나는 한 페니스톡을 주당 0.9달러에 매수한다고 믿으면서, “시장가”에 2,500주 매수 주문을 냈다.
● 0.9달러에 몇 백 주 매수하긴 했지만, 나머지 대부분은 그보다 2배 혹은 3배 높은 가격에 체결되었다. 결과적으로 나는 애초에 예상했던 2,250달러가 아니라 5,000달러를 이 페니스톡에 투자하게 되었다.
● 그리고 매매가 체결된 후, 이 주식의 주가는 다시 0.9달러로 하락했다. 내가 그날 그 주식을 매도했다면, 큰 손실을 입었을 것이다.

자존심을 접고 말하자면, 내가 이 투자를 망친 것은 다음과 같은 이유 때문이었다.

● 나는 그의 사업능력과 투자능력은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그 사람(고객)의 조언을 받아들였다. 그 고객은 ‘자신의 딸의 남자친구’가 말한 것 외에는 그 회사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다. 따라서 투자를 할 때는 자신이 받는 투자 조언의 출처를 잘 살펴봐야 한다.
● 나는 장외시장에 전혀 익숙하지 않았다. 장외시장 매매 시스템은 내가 TD 아메리트레이드(TD Ameritrade) 계좌에 접속해 뉴욕증권거래소 주식을 매수하는 것과는 달랐다.
● 장외시장에서 매매하는 것은 스페인에 있는 한 벼룩시장에 가서 판매자와 흥정하는 것과 비슷하다.
● 탐욕이 항상 좋은 것은 아니다. 내가 보유한 지루한 뮤추얼펀드가 양호한 수익을 내고 있었지만, 나는 단기간에 돈을 4배로 불릴 기회(탐욕)에 굴복하고 말았다.

2. 이라크 디나르화 투자 실패
우리가 이라크에 배치되어 있는 동안 이라크 디나르화가 크게 인기를 끈 적이 있었다(필자는 이라크전 참전군인이다). 자세한 내용은 기억나지 않지만, 걸프전 당시 미국이 개입해 쿠웨이트 정부를 회복하자 쿠웨이트 달러도 급등한 바 있다.

따라서 미화 1,000달러만 쿠웨이트 달러에 투자해도 100만 달러는 벌 수 있었다. 당시 여러분이 그 정도 여유 자금이 있었는지 모르지만, 만약 그렇게 했다면, 정말 엄청난 수익을 올릴 수 있었을 것이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이라크에서도 똑같은 일이 벌어질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다. 이라크 디나르화에 투자하면 100배 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었다. 결국, 나도 100만 달러 상당의 이라크 디나르화를 매수했다.

2005년의 일이었기 때문에 정확한 환율은 기억하지 못하지만, 당시 환율은 750~800 수준이었고, 수수료도 있었다.

그러면 지금 이라크 디나르화는 어떻게 되었을까?

수년의 세월이 지난 지금도 내가 매수한 디나르화는 여전히 내 금고 안에 들어 있다. 2005년 750~800달러를 투자했다면, 지금은 그 가치가 684.93달러로 하락한 상태다. 내가 2005년 800달러를 디나르화가 아닌 S&P 500에 투자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결국, 나는 분명한 수익을 낼 수 있는 기회에 투자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 기회마저 잃은 셈이 되었다.

3. 솔로 401k 사업 실패
자영업자나 소규모 사업을 운영하는 사람이라면, 솔로 401k(Solo 401k)와 개인 401k* 를 통해 기존의 IRA(개인퇴직연금계좌)보다 상당히 많은 은퇴자금을 저축할 수 있다.

*401k: 한국의 퇴직연금과 유사한 미국의 퇴직연금제도

401k는 고용주나 피고용자 모두 기여 한도가 높고(2022년 기준 58,000달러), 401k 계좌를 개설하는데 전통적인 고용주나 “사장”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솔로 401k는 이름 그대로다. 온라인 중개회사를 통해 자신만의 계좌를 개설하기로 한다면, 자신이 갑이 될 수 있다. 솔로 401k 중개회사의 경우, 온라인으로 선택할 회사는 많다.

여기까지는 좋다. 그런데 무엇이 문제였을까?

내가 투자회사를 공동 설립했을 때 처음 솔로 401k를 알게 되었다. 당시 나는 SEP IRA를 갖고 있었지만, 더 많은 은퇴자금을 모으고 싶었고, 따라서—특별히 사업 은퇴 계획으로--솔로 401k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러다 어느 날 한 401k 중개회사로부터 솔로 401k 판매사업 제안을 받게 되었다. 솔직히 그 제안은 솔깃했다. 그들은 8,000달러만 내면 내게 적절한 교육을 한 후 다른 기업인들에게 401k 상품을 팔 수 있는 자격을 주겠다고 했다. 2개만 팔면, 8,000달러는 쉽게 회수할 수 있었다.

그래서 얼마를 팔았을까?
1개의 상품도 팔지 못했다.

나는 그것이 전적으로 그 회사 탓이라고는 보지 않는다. 얼마나 많은 일을 해야 하는지 몰랐기 때문에 나는 그 일을 전혀 감당하지 못했다. 처음 일을 시작할 때 어떤 일을 얼마나 많이 해야 하는지 알아야 했다.

4. 스포츠 카드 투자 실패
다음 사례는 보다 최근의 일로, 내 아이들도 연루된 다소 사적인 일이었고, 그것은 바로 스포츠 카드 투자였다.

과거에는 스포츠 종류와 관계없이 모두 야구 카드라고 했지만, 오늘날에는 스포츠 카드라고 하며, 특히 펜데믹 기간 중 폭발적으로 유행했다.

예를 들어, 2020년 농구스타 코비 브라이언트(Kobe Bryant)가 헬리콥터 추락사고로 사망한 후, 그의 카드 가격이 급등했다. 당시 마이클 조던에 관한 다큐멘터리 “라스트 댄스(Last Dance)”와 비슷한 코비의 다큐멘터리도 나왔고, 따라서 사람들은 마이클 조던의 경우처럼 코비 브라이언트 카드 가격도 급등할 것으로 생각했다.

나도 그렇게 생각했고, 그래서 코비의 신인시절 카드에 장당 1,000달러를 투자했다. 그런데 지금 이 카드의 가격은 250~300달러 수준이다.

정말 나빴던 것은 케븐 듀런트(Keven Durant) 와 자이언 윌리엄슨(Zion Williamson) 같은 NBA 신인 선수들의 카드도 대량 매수했다는 것이다. 물론 이들의 카드 가격도 급락했다. 솔직히, 401k 사업보다 스포츠 카드에서 더 많은 돈을 잃었다고 할 수 있다.

5. 가상화페 투자 실패
가상화폐의 열렬한 팬이었던 내가 가상화폐 투자에 실패한 것도 아픈 일이다. 가상화폐로 돈을 벌 수 있는 정당한 방법은 많다. 그런 방법들로는 다음과 같은 것이 있다.

● 매수-보유: 이는 모든 투자에 적용되는 전통적인 방법이다. 이 경우, 우리는 코인베이스 같은 가상화폐 거래사이트에서 비트코인을 매수해 보유할 수 있다.
● 이자 수입: 가상화폐 저축계좌나 스테이블 코인을 통해 이자 수입을 올릴 수 있다. 블록파이(BlockFi)가 매력적인 수익률을 제공하고 있다.
● 매매: 가상화폐시장을 꾸준히 모니터 할 수 있는 매매자가 아니라면, 가상화폐 매매는 오롯이 직감에 따를 수밖에 없다. 따라서 나라면 그 대신 자동매매 봇(bot)을 사용할 것이다. 예를 들어, 자동매매 봇 중 하나인 그리드 트레이딩(Grid Trading)을 통해 미리 정한 기간과 가격에 일련의 매수 및 매도 주문을 할 수 있다.

그러나 “폰지사기” 조사에 직면한 셀시우스 네트워크(Celsius Network: 가상화폐 대출 플랫폼; 2022년 7월 파산신청)의 경우에는 이런 방법도 아무런 소용이 없었다.

내가 존경하는 친한 친구 중 하나가 나의 팟캐스트에 출연해 셀시우스 네트워크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한 바 있다. 그러나 나는 내게 벌어진 일에 대해 그를 조금도 비난하지 않는다. 결국 나는 성인이고, 나의 투자 결과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내게 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말하면, 나는 셀시우스 네트워크에는 가지 말았어야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시 나는 그 친구가 했던 말에 혹했었다.

그래서 자체 조사를 한 후, 보유하고 있던 가상화폐 중 상당량을 셀시우스 네트워크로 옮겼다. 여기에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그리고 아마 카르다노도 있었던 것 같다. 아무튼 당시 비트코인 가격은 0.001BTC당 40~60달러 수준이었지만,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은 20달러 수준까지 하락했다.

알다시피 가상화폐시장은 변동성이 높은 시장이다. 이는 투자자가 떠안아야 할 리스크다. 그러나 내가 가상화폐 투자에서 입은 대부분의 손실은 이런 시장 리스크 때문이 아니라 셀시우스 네트워크라는 특정 회사 때문이었다.

참고로 말하면, 셀시우스 네트워크는 파산을 신청했고, 이는 내가 셀시우스에 가지고 있던 모든 돈이 사라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현재 셀시우스 사건은 청구법원에 넘어가 있다. 파산 절차가 진행되면 일부는 회수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나는 별로 기대하지 않고 있다.

고점을 칠 때 상황을 살펴봐야 했지만, 가격이 200달러를 넘었고, 그 후에는--모두 알다시피--모든 것이 내리막을 걸었다. 내가 매수할 당시 0.001BTC당 60달러였던 비트코인 가격이 220달러까지 상승했지만, 지금은 20달러로 하락했다. 그리고 파산절차를 통해 1/3을 회수한다고 하면, 나의 손실은 70,000달러 정도에 ‘불과하다.’ 내가 이렇게 말하는 것은 다른 많은 이들이 나보다 훨씬 많이 투자했고, 나보다 훨씬 많은 순자산을 셀시우스에 맡겼기 때문이다.

여기서 교훈은, 셀시우스 네트워크에 대한 투자처럼 새롭고 번지르르한 것은 항상 주의해야 한다는 것이다.

6. 동업 실패
자신의 사업을 창업할 때는 항상 리스크가 수반된다. 가장 일반적인 리스크로는 자금 문제, 비효과적인 사업계획, 부적절한 경영, 그리고 마케팅 실패 등이 있다.

그러나 다른 사람과 동업으로 사업을 한다면, 동업 자체가 주의해야 할 또 다른 리스크가 된다. 불행히도 나는 힘든 과정을 통해 이를 알게 되었다.

처음에는 동업이 생산적이었다. 동업을 통해 성장이 촉진되었고, 내가 블로그와 온라인 사업을 통해 벌어들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했던 것보다 많은 수입을 창출할 수 있었다. 나는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항상 이에 감사할 것이다.

그러나 자기발견의 시간이 지난 후, 나는 이 동업이 내게 스트레스와 근심을 준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시간이 걸리긴 했지만, 나는 이 파트너와의 관계를 끊어야 했다.

추산하면, 이 동업 관계를 끝내는데--반복발생수입(recurring income)의 견지에서-- 200만~400만 달러의 비용이 들었다. 이는 내가 돈을 잃었던 다른 모든 실패 사례보다 훨씬 큰 손실이었다.

다행히 나는 가족을 부양할 충분한 수입이 있었고, 수입원도 다양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업 실패로 인한 타격은 정말 심각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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