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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4Q 실적 증가에 목표가 올려”-한투

한국투자증권은 19일 삼성엔지니어링에 대해 4분기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3만원에서 3만3000원으로 10% 올렸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삼성엔지니어링의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4% 늘어난 2조 6748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33.5% 성장한 1446억원으로 추정된다.

강경태 연구원은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라며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이유는 비화공 부문에서 지난해에 만들어진 매출총이익률(이하 GPM) 기저효과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해 4분기 비화공 GPM은 1.4%로 회사 타깃을 크게 벗어났었다. 외부 변수로 인한 결과인데, 이러한 가능성을 걷어내고 4분기 비화공 GPM 추정치는 10.0%로 설정했으며, 화공 GPM은 9.0%로 추정했다”고 밝혔다.

내년 연간 매출액은 추정치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내다봤다. 2023년 연간 매출액은 10조 1835억원, 영업이익은 6200억원으로 전망했다. 누적 공정률이 50%를 넘어선 멕시코 DBNR 현장은 내년에만 1조6000억원이 넘는 매출액을 만들어내며 화공 부문 성과를 주도할 것으로 봤다.

그는 “관계사 일감까지 감안하면 연간 매출액 추정치 달성은 무난해 보인다”면서 “외주비 인상 가능성을 고려해 국내 현장 위주인 비화공 부문에서 내년도 GPM을 11%로 설정했으며, 화공 부문 GPM은 9.4%로 0.2%p(포인트) 상승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강 연구원은 “수익성이 사라진 사우디 자프라 1단계 현장의 공정 진행에도 불구하고, 준공까지 빠르게 달려 나갈 FEED to EPC 현장 두 곳 위주로 매출 구성이 형성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넓은 입찰 풀(pool)상 내년도 수주 전망이 여느 때보다 밝고, 경쟁 EPC(설계·조달·공사)사 대비 압도적인 자기자본이익률(ROE)을 창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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