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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 내년까지 실적 견고 예상”-삼성

삼성증권은 15일 한화솔루션24,600원, ▼-200원, -0.81%에 대해 4분기 실적이 기대치에 부합하고, 내년까지 견고한 실적 견인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만8000원을 유지했다.

조현렬 삼성증권 연구원은 “내년 상반기는 올해와 마찬가지로 태양광의 높은 수익성 지속과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정책 확정에 따른 수혜 기대감 부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화솔루션은 지난 13일 태양광 사업 확장 차원에서 진행한 발전 사업 프로젝트에 대한 매각 계약 체결을 발표했다. 이는 태양광 셀·모듈 판매를 넘어 신재생에너지 발전 사업장을 완공 후 발전사업자에게 매각한다는 것이다.

그는 “이번 프로젝트 매각은 태양광 모듈이 설치되지 않은 독립 에너지저장장치(ESS) 단지이며 한화솔루션의 중장기 포지셔닝 변화(태양광 제조 업체 → 에너지 솔루션 업체) 관점에서 긍정적인 이벤트”라고 짚었다.

여기에 폴리실리콘과 웨이퍼 가격이 급락하고, 폴리염화비일(PVC) 가격이 회복한 것도 호재로 판단했다.

조 연구원은 “지난달 평균 대비 12월 평균 기준 중국 폴리실리콘과 웨이퍼는 각각 7.9%, 11.3% 하락한 반면 모듈은 1.6% 상승했다”며 “폴리실리콘 및 웨이퍼의 대규모 증설물량 도입에 따른 공급 부담으로 가격 하락이 본격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웨이퍼를 구매해 모듈을 제조 및 판매하는 한화솔루션의 수익성이 보다 개선될 수 있음을 시사하며, 내년 상반기 수익성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봤다.

또 “11월 평균 404달러에 불과했던 PVC 스프레드는 지난주 502달러까지 급등했는데, 이는 PVC 가격이 지난주 10.1% 상승했기 때문”이라며 “중국의 부동산 부양책 발표와 인도의 농업용 파이프 수요 증가가 가격 회복을 견인했다”고 밝혔다.

조 연구원은 “향후 추가적인 증설은 크지 않으나, 중국 부동산 경기 악화로 수요가 급락한 만큼 부동산 경기 회복 시 추가 스프레드 상승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올 4분기 영업이익은 3210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어려운 업황에도 화학사업 이익 추가 감소가 발전 사업 매각에 의해 상쇄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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