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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4Q 적자 예상보다 클 듯…내년 하반기 개선”-키움

키움증권은 12일 LG전자105,900원, ▲2,900원, 2.82%에 대해 4분기 적자 폭이 예상보다 클 것으로 분석하고 내년 하반기 본격적인 실적 개선 사이클이 나타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2만원은 유지했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TV 부진으로 인해 4분기 적자 폭은 예상보다 클 것”이라며 “내년에 물류비와 원자재 비용 부담이 크게 감소하고 자동차 부품의 턴어라운드가 가속화되며 인플레이션 완화시 빠른 실적 회복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4분기 연결 영업이익 추정치를 3226억원으로 하향했다. 전년 동기 대비 57% 감소한 수준이다. LG전자 단독 영업적자는 1898억원으로 예상보다 적자 폭이 클 것으로 봤다.

김 연구원은 “영업 손실의 대부분은 TV 사업에서 비롯할 것”이라며 “가전은 인플레이션발 판가 인상과 주택 경기 둔화 영향으로 수요가 감소하고, 물류비를 포함한 비용 요인이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자동차부품은 공급망 이슈 완화와 더불어 흑자 기조를 유지하겠지만 아직은 이익 변동성이 상존하는 구간”이라며 “비즈니스솔루션은 PC, 모니터 등 IT 제품의 수요 약세에 따라 적자폭이 확대될 것”이라고 봤다.

내년에는 실적 개선 사이클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원가 측면에서 가전을 중심으로 물류비 부담이 대폭 감소하고 원자재 비용도 점진적으로 줄어들 것”이라며 “자동차부품은 연말 80조원의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고성능 인포테인먼트와 e-파워트레인 위주의 질적, 양적 성장을 시도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다만, “실적 회복 강도는 TV가 좌우할 것이고, TV가 통상적인 수익성을 되찾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며 “OLED TV는 미니 LED 및 QD-OLED TV와 경쟁이 심화되며 OLED 패널의 가격 하락 여지는 제한적”이라고 말했다.

내년 연결 영업이익은 3조4253억원, 단독 영업이익은 1조7185억원으로 추정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10%, 23% 줄어든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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