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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워치] 삼원강재, 전방시장 성장.. 실적 성장세

삼원강재2,585원, ▲15원, 0.58%는 차량용 스프링 및 스프링 소재 전문기업이다. 차량용 스프링 소재 및 스프링은 차량의 무게를 지지하고, 주행 중의 충격을 흡수하여 안정적인 주행과 승차감, 조향성능 등을 향상시키기 위해 적용된 자동차 현가장치의 부분품으로 사용되고 있다. 2022년 3분기 누적 매출 기준 제품별 매출 비중은 스프링 제품 47.8%, 소재가공 제품 48.3%, 기타 3.9% 등이다.

회사는 국내 주요 차량용 스프링 제조사인 대원강업의 계열회사로 주요 매출을 계열회사인 대원강업을 통해 시현하고 있다. 대원강업 계열회사들은 주요 매출처인 현대기아차의 미국진출과 함께 현대차의 미국 공장의 소재지인 앨라배마주에 현지 법인인 DAEWON AMERICA, Inc를 통한 생산거점을 확보하고 있으며, 삼원강재도 지분 투자를 통하여 약 18%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미국 외에도 중국, 인도, 폴란드 등 다양한 지역에 계열회사를 통한 생산거점을 확보하고 있어 동남아, 일본, 중국, 인도, 중남미, 미국, 폴란드 등 다양한 지역으로 꾸준히 수출을 병행하고 있다. 최근 3년간 수출액 비중은 2019년 44.4%, 2020년 42.4% 2021년 44.2%, 2022년 3분기 누적 50.8%를 차지했다.



삼원강재가 속한 자동차 부품산업은 부품을 생산하여 완성차 업체에 공급하는 중간재 산업으로서 전방산업인 자동차 시장의 성장에 따라 매출 실적의 영향을 받는다. 삼원강재 매출은 지난 2012년 이후 약 7년 동안 2400억 원에서 2800억 원 사이로 유지되다 2021년에는 회복세를 보이며 연매출 3000억원 선에 근접했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2021년 자동차 내수 활성화 정책에도 코로나19에 따른 글로벌 수요 위축으로 자동차 시장의 침체가 이어졌으나, 삼원강재 매출액은 주력 품목인 스프링 제품의 매출 증가에 힘입어 전년 대비 22% 성장했다. 수익성 측면에서 보면 지난 2021년 매출 증가에도 매출원가 부담 비중이 증가하며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감소했고 영업이익률 또한 2020년 4%에서 2021년 3%로 하락했다.

올해에는 전기차를 중심으로 미국 및 신흥시장 등 글로벌 자동차 시장 수요 회복에 따른 수출 증가 등으로 3분기까지의 누적 매출액 269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하며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매출 증가에 힘입어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하며 영업이익률은 4% 수준으로 회복했다. 순이익 또한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한 101억원을 기록했다.

증권업계는 삼원강재가 올해 3분기 누적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20%의 증가율을 나타냈으며 올해 4분기도 전방시장과 주요 매출처의 성장에 힘입어 유사한 수준의 실적 성장세를 나타낼 것이라 예상했다. 4분기 실적 예상치를 포함한 올해 연간 예상 매출액은 전년 대비 20% 증가한 3605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8% 늘어난 151억원이다.



삼원강재는 무차입 경영기조를 바탕으로 전반적인 재무안정성이 우수한 수준이라 평가받는다. 지난 2020년 말에 이어 2021년 말 차입금이 전무하였고, 단기예금을 포함한 현금성자산 합계액이 455억 원으로 보유하고 있어 총유동부채 478억원의 95.4%에 달하는 수준인 바, 안정적인 유동성 대응력을 보유하고 있다. 2022년 9월 말 기준 부채비율 26%, 유동비율 323%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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