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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로카모빌리티 인수할까…목표가 올려”-신한

신한투자증권은 6일 카카오페이23,900원, ▲600원, 2.58%에 대해 로카모빌리티 인수 시 기업가치가 9조4000억원으로 올라갈 것으로 분석했다. 로카모빌리티 인수가 무산되더라도 현재 보유한 순현금이 추후성장 동력의 원천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4만원에서 7만3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임희연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카카오페이는 지난 2일 해명 공시를 통해 로카모빌리티 인수건을 포함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현재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발표했다”면서 “참고로 6일 MBK파트너스는 로카모빌리티 지분 100%(약 3000억원)에 대한 매각 예비입찰을 실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로카모빌리티는 롯데카드의 자회사로 선불 교통카드와 단말기 제조사다. 그는 “로카모빌리티는 지역 교통카드인 이비카드(경기-인천)와 마이비(부산-경남)를 통합한 브랜드 캐시비를 보유했다”며 “지난해 시장점유율(M/S)은 약 40%로 한국스마트카드 티머니(시장점유율 60%)에 이어 국내 2위 선불충전 교통카드 사업자”라고 소개했다.

카카오페이의 로카모빌리티 인수 시 중장기 기대 요인은 매출 기여 거래액(TPV)과 매출 증가, 오프라인 가맹점 확장에 따른 성장 여력 확대 등을 꼽았다.

그는 “로카모빌리티의 보유 가맹점 수는 10만5000여개로 알려져 있으며, 카카오페이의 가맹점(현재 150만개)과 오프라인 결제 TPV 상승에 기여할 것”이라며 “근거리무선통신(NFC)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추후 애플페이의 국내 시장 진출에 대한 발빠른 대응이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임 연구원은 “로카모빌리티의 지난해 매출액 1642억원이 연결로 인식될 경우 내년 카카오페이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6% 증가한 7688억원으로 기존 추정치 대비 27.2% 상향된다”고 밝혔다.

이어 “로카모빌리티 인수가 무산되더라도 적정 기업가치는 7조4000억원으로 추정된다”며 “로카모빌리티 인수 시 적정 기업가치는 9조4000억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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