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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미 증시 나침반 - 12월 1일

1일(현지시간) 미국 증시는 △다우 -0.56% △S&P 500 -0.09% △나스닥 +0.13% △러셀 2000 -0.26%를 기록했다.

연준이 선호하는 물가 지표인 근원 10월 개인 소비지출(PCE)가격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 올랐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으로 전달 기록한 5.2%보다 0.2%포인트 낮아진 것이다. 전월 대비 상승률도 0.2%로 시장이 예상한 0.3%와 전달 기록한 0.5%보다 낮아졌다.

에너지와 식료품 가격을 포함한 10월 PCE 가격지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0% 올라 전달의 6.3% 상승에서 상승률이 둔화했고, 전월 대비로는 0.3% 올라 3개월 연속 같은 수준을 보였다.

앞서 발표된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둔화하는 등 10월 물가 지표가 모두 둔화세를 보이면서 연준의 고강도 긴축에 대한 우려는 줄어들었다.

2년물과 10년물 국채금리도 각각 하락세를 보였다. 2년물 금리는 4.3%를 하향 돌파하며 10월 초 이후 최저치를 경신했다. 10년물 금리는 3.51%대까지 밀려 지난 9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미국의 제조업 지표가 2020년 5월 이후 첫 위축세를 보였다는 소식이 나오고 감원이 크게 증가했다는 소식은 경기에 대한 우려를 키웠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가 집계한 미국의 11월 제조업 지수는 49를 기록해 2020년 5월 이후 처음으로 경기 위축세를 의미하는 50 아래로 떨어졌다. S&P글로벌이 집계하는 11월 PMI 확정치도 47.7을 기록해 2020년 6월 이후 처음으로 위축세로 돌아섰다.

11월 미국 기업들의 감원 계획은 7만6835명으로 전월보다 127% 증가했다. 11월 감원은 전년 동월대비로는 417% 급증했다. 그러나, 미국의 주간 실업보험청구자 수는 감소했다.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달 26일로 끝난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계절 조정 기준으로 전주보다 1만6000명 감소한 22만5000명으로 집계됐다.

개별 종목 중에 세일스포스의 주가는 브렛 테일러 공동 최고경영자(CEO)가 사임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8% 이상 하락했다. 스노우플레이크의 주가는 분기 매출이 예상치를 웃돌았다는 소식에 7% 이상 올랐다.

테슬라의 주가는 중국에서의 리콜 소식에도 전날과 같은 수준에서 장을 마쳤다.

할인상품 판매업체 달러 제너럴의 주가는 비용 상승을 이유로 연간 가이던스를 하향하면서 7% 이상 하락했다. 미국 슈퍼마켓 체인 크로거의 주가는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았다는 소식에도 1% 이상 하락했고, 할인소매업체 파이브빌로우의 주가도 실적이 예상치를 웃돌았다는 소식에 16% 이상 상승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연준이 12월에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마감 시점에 81.8%를, 0.75%포인트 금리 인상 가능성은 18.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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