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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 4Q 실적 기대치 크게 웃돌아”-IBK

IBK투자증권은 1일 코오롱인더34,500원, ▼-200원, -0.58%에 대해 패션 부문의 성수기 효과로 4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크게 웃돌 것으로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만8000원을 유지했다.

이동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오롱인더의 4분기 영업이익은 80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57.0% 증가해 시장 기대치(710억원)를 크게 상회할 것”이라며 “산업자재 부문의 비수기 요인에도 불구하고, 패션 부문의 최대 성수기 효과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패션부문 영업이익은 일부 성과급 반영에도 불구하고 298억원을 기록하며, 전분기 대비 큰 폭의 증익이 발생할 전망”이라며 “전분기 발생한 광고비용이 제거된 가운데, 아웃도어 최대 성수기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올해 패션부문 연간 영업이익은 685억원으로 지난 2014년 이후 최대 수치를 기록할 것으로 봤다. 선제적 비용 구조 개선과 경쟁력 있는 신규 브랜드 런칭, 골프 브랜드 매출 호조에 따른 것이다.

산업자재부문 영업이익은 전방고객사들의 재고 조정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2.6% 줄어든 601억원으로 예상했다. 다만 폴리에스터(PET) 타이어코드·아라미드 등 주력 제품은 여전히 견고한 제품가격이 유지되며, 지난해 동기 대비는 큰 폭의 증익이 전망된다.

또 화학부문은 영업이익 104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6.8% 증가할 것으로 봤다. 일부 석유수지 플랜트의 정기보수 진행에도 불구하고, 수출 운임과 원재료 가격 하락 때문이다.

필름·전자재료부문 영업이익은 -15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적자폭을 줄일 전망이다. 업황의 큰 변동이 있지는 않았지만, 원재료의 가격 하락에 따른 원가 감소에 기인한다.

이 연구원은 “코오롱인더의 연평균 설비투자(Capex)는 1700억원에 불과했지만, 올해와 내년에 각각 2400억원, 2800억원의 투자가 집행될 전망”이라며 “주력 제품인 베트남 PET 타이어코드와 국내 아라미드 증설에 상당부분이 투입될 것”이라고 주목했다.

이에 “내년 초부터 내년 말까지 PET 타이어코드·아라미드 등 주력 제품들에 대한 Capex 회수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며 “증설 효과를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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