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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내년 손실 축소로 바닥 탈출…목표가 상향”-한투

한국투자증권은 30일 LG디스플레이10,580원, ▲10원, 0.09%에 내년 상반기 LCD 판가 상승으로 손실을 줄여나가고, 하반기 OLED 가동률이 반등하면서 흑자로 돌아설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만8000원으로 13% 올렸다.

김정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022년 하반기 1조2000억원 이상의 영업적자가 예상되나, 내년 상반기 LCD 판가 반등으로 영업적자 규모가 7000억원대로 줄어들고, 하반기는 세트 수요 회복에 따른 패널 이익률 개선과 OLED 사업 정상화로 9000억원대의 영업이익을 낼 전망”이라고 판단했다.

LCD TV패널 가격은 이미 반등을 시작했고, IT패널 가격도 내년 1분기에 반등을 보일 것으로 봤다.

그는 “OLED TV패널 사업이 증설에도 물량이 늘지 않아 내년 상반기 적자를 키우는 점이 아쉽지만, 세트 수요 회복으로 하반기에는 손익분기점(BEP) 수준에 도달하고 모바일 OLED도 계절적 성수기를 맞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주가 방향의 핵심은 여전히 ‘면적수요’에 있다”면서 “2022년 연간 1조7000억원에 달하는 영업 손실이 난 배경은 디스플레이의 주요 어플리케이션인 TV, 모니터, 노트북PC, 스마트폰 세트 수요의 전방위적인 약세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TV는 2년 연속 역성장 중이고, 노트북·데스크탑 PC 수요는 2023년에도 감소하며, 스마트폰 또한 재고 이슈에 시달렸다”며 “이러한 역성장 기조가 해소되면서 디스플레이패널 수요의 반등을 가져올 것이며 LG디스플레이의 주가 우상향을 볼 수 있다”고 판단했다.

그는 “목표 주가순자산비율(PBR)을 0.5배(2020~2022년 사이클 평균)로 상향한 것은 최악의 업황에서 벗어나 이익이 정상화되는 구간에 진입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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