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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킹스탁] '블프' 임박, 주식도 세일 쇼핑한다면?

미국의 연중 최대 할인 행사인 블랙프라이데이(25일)가 다가오는 가운데 주식시장에서도 '관심 상품' 목록에 넣을 만한 최저가 종목들이 있다.

그러나 블랙프라이데이 행사 상품과 달리 최저가 종목은 실적 부진 등 각종 악재가 반영된 결과일 가능성이 높은 편이다. 가치투자 대가로 알려진 존 네프(John Neff)는 최저가 종목 중 탄탄하고 성장성을 지닌 곳을 발굴해 당장의 악재를 기회로 삼곤 했다.

23일 아이투자(itooza.com)는 투자 매력도를 살펴볼 만한 최저가 종목으로 사람인에이치알, 기아, 에스앤디, 인바디, 한국쉘석유 등을 꼽았다.

이는 전일 주가가 52주 최저가에 근접했으며 주가순자산배수(PBR)가 지난 5년 평균 대비 낮은 종목들이다. 일반적으로 PBR이 내리면 주가가 자산가치에 비해 할인된 것으로 해석한다.

할인된 상품을 쇼핑할 때 품질을 살피는 듯 주식투자도 마찬가지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 최저가에 근접한 종목 중 재무 상태가 부실하거나 상장 폐지 위험이 있는 곳을 거르기 위해 스톡워치의 '밸류 스코어'를 활용했다. 밸류 스코어 총점과 안정성 점수가 70점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리스트를 작성했다.

아이투자가 개발한 밸류 스코어는 성장성, 수익성, 최근 분기 실적, 배당매력, 안정성 5가지 측면을 점수화한 솔루션이다. 각 항목이 100점 만점이며, 다섯가지 항목을 종합해 총점을 계산한다.

☞ 종목발굴 맞춤 솔루션, 스톡워치


사람인에이치알은 온라인 기반 취업포털 사이트다. 3분기 기준 매출 비중은 매칭 플랫폼 55.6%, 채용 컨설팅 15.4%, 인재파견 등 아웃소싱 28.9%다.

사람인에이치알은 3분기 매출액 354억원을 올렸다. 이는 작년 같은 기간 대비 12.1%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5.9% 증가한 115억원을 올렸다. 그러나 순이익은 전년 대비 7.2% 감소한 82억원을 기록했다.

22일 사람인에이치알의 주가는 2만6250원으로 52주 최저가를 경신했다. PBR은 1.8배로, 5년 평균 2.76배에 비해 낮다. 과거 대비 사람인에이치알의 자산에 대한 평가가 낮아진 것이다.

우리나라 대표 자동차 회사 중 하나인 기아98,000원, ▼-700원, -0.71%의 주식은 52주 최저가 대비 1.6% 높은 6만5200원에 거래되었다. 기아의 PBR은 0.67배로, 5년 평균 0.68배에 약간 못 미치는 수준이다.

기아는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0.5% 증가한 23조1616억원을 기록했다고 알렸다. 그러나,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42.1%, 59.6% 감소한 7682억원, 4587억원을 기록했다.

이 밖에 에스앤디31,650원, ▼-150원, -0.47%, 인바디24,550원, ▼-100원, -0.41%, 한국쉘석유317,000원, ▲1,500원, 0.48% 등도 52주 최저가에 근접한 주가에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이 글은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글에서 언급된 종목은 종목 추천과 무관하다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해주세요. 투자 판단에 따른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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