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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킹스탁] "소형주 투자 대가", 랄프 웬저 타입의 주식은?

랄프 웬저는 '작지만 강한 기업'에 투자해 월가 고수의 반열에 오른 인물이다. 그는 한때 '내 자산관리를 맡기고 싶은 펀드매니저 조사'에서 워런 버핏을 제치고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랄프 웬저는 투자자의 이목이 니프티 피프티(Nifty-fifty)라고 불리던 대형 우량주에 쏠린 1970년대 초에 소형주에만 투자하는 '아이콘 펀드'를 출범시켰다. 펀드 출범 이후 약 6년간 대형주만 강세를 보이는 시장이 계속돼 첫 6년간 누적수익률은 0%를 기록했지만, "작지만 강한 기업에 투자하라"는 투자원칙을 고수하며 33년간 원금 대비 130배의 수익을 올렸다. 이에 그의 이름 앞엔 늘 '소형주 투자의 개척자'란 수식어가 붙는다.

21일 아이투자 스톡워치(stockwatch.co.kr)는 '소형주 투자의 개척자' 랄프 웬저의 투자 아이디어를 정량적 기준으로 정리했다. 그리고 그 기준을 활용해 그가 관심을 보일 국내 주식을 선정했다. 그 결과 유성기업2,125원, ▼-15원, -0.7%, 신영와코루9,290원, ▲110원, 1.2%, 영보화학3,420원, ▲5원, 0.15%, DSR3,900원, ▼-10원, -0.26%, 이상네트웍스5,290원, ▲10원, 0.19% 등이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랄프 웬저의 관심주 중 PBR이 가장 낮은 종목은 유성기업이다. 유성기업은 내연기관 부품인 피스턴링, 실린더라이너, 캠샤프트, Air/COMP 등을 생산한다.

이 회사의 11월 18일 기준 시가총액이 752억원으로, 랄프 웬저가 찾는 '소형주'에 속한다. 또, 전년 동기 대비 EPS성장률이 128.1%, 부채비율 100% 이하로, 성장과 안정성 매력을 가진다.

여성내의류를 생산·판매하는 신영와코루도 랄프 웬저가 관심가질 만한 종목이다. 회사의 시가총액은 1031억원으로 소형주에 해당한다. 또, 최근 3분기 기준 EPS는 전년 동기 대비 37.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리스트에 포함된 종목 중 3분기 EPS 성장률이 가장 높았던 종목은 디에이피다. 디에이피는 스마트폰 인쇄회로기판(PCB)을 생산하는 업체다.

디에이피는 3분기 매출액 794억원을 올렸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2% 감소한 수치다. 그러나, 같은 기간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58.1%, 81.3% 증가했다. 또, EPS는 192원에서 649원으로 약 3.4배 증가했다.

랄프 웬저는 소형주에 관심을 가졌다. 그는 기관투자자들이 좋아하는 검증된 대형 인기주의 함정과 한계를 누구보다 잘 알았기 때문이다. 다만, 소형주는 대형주에 비해 실적의 변동 폭이 큰 편이다. 이러한 특징을 주의해 소형주 투자의 장점을 잘 살린다면, 랄프 웬저처럼 뛰어난 투자 성과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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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프 웬저의 관심주 주요 기준>
- 시가총액 1500억원 이하
- PBR 1배 미만
- EPS성장률 10% 이상
- 부채비율 100% 이하

[] 기사에 포함된 종목
승일7,160원, ▲110원, 1.56%, 디에이피2,130원, ▼-50원, -2.29%, 인천도시가스25,600원, ▼-50원, -0.19%, 제이엠티3,490원, ▲35원, 1.01%, 화신정공1,368원, ▼-3원, -0.22%, 야스8,220원, ▼-80원, -0.96%, 네오오토8,760원, ▼-30원, -0.34%, KX하이텍986원, ▼-3원, -0.3%, 엔피케이1,189원, ▼-13원, -1.08%, 오리콤6,430원, ▼-70원, -1.08%

※ 이 글은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글에서 언급된 종목은 종목 추천과 무관하다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해주세요. 투자 판단에 따른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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