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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헬스케어, 호실적에 미국 직판 우려 과도”-신한

신한투자증권은 21일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대해 4분기에 이어 내년에도 호실적이 기대되는 만큼 미국 직판 비용에 대한 우려는 과도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0만9000원을 유지했다.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셀트리온헬스케어의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713억원, 873억원으로 추정된다. 이는 전분기 대비 매출액은 15.1%, 영업이익은 20.4% 증가하는 수치다.

이동건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완제의약품(DP) 위탁생산(CMO) 이슈로 지연된 램시마IV 매출액이 4분기로 이연됨에 따라 램시마IV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1.2% 증가한 2599억원으로 추정한다”며 “4분기 트룩시마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25.6% 증가한 1041억원을 전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트룩시마 매출액은 3분기 북미 가격 인하에 따른 기존 파트너사 재고에 대한 가격 인하분 선제적 반영이 이뤄졌다”며 “4분기 평균판매가격(ASP)는 전분기 대비 소폭 상승한 것으로 파악되는 가운데 유럽 매출은 직판 전환에 따른 매출 회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허쥬마 매출액은 유럽 직판 전환에 따른 매출 회복을 바탕으로 3분기 대비 소폭 증가한 639억원을 예상한다”며 “램시마SC는 전분기 대비 25.6%, 전년 동기 대비 167.6% 증가한 82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내년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6645억원, 4762억원으로 전년 대비 33.1%, 70.7%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내년 초 베그젤마를 시작으로 미국 직판을 개시한다. 이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률이 14.6%를 기록한 점은 향후 직판 비용 증가를 감안하더라도 직판 효과가 본격화되는 7월 유플라이마 출시 이전 실적에 대한 우려가 불필요함이 확인됐다”고 짚었다.

그는 “2022년 대비 2023년 직판 전환에 따른 판매관리비 증가를 약 950억원 가정하고, 트룩시마의 북미 성장성을 보수적으로 적용하더라도 내년 상반기 영업이익률 16.0%, 2023년 연간 영업이익률 17.9%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4분기 뿐만 아니라 내년에도 호실적이 기대되는 만큼 향후 실적에 대한 기대치가 상향됨에 따른 주가 상승랠리가 기대된다”며 “과도한 우려 속 가려진 기회에 주목할 시점”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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