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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익QnC, 실적 성장 내년 상반기 이어져”- BNK
BNK투자증권은 17일 원익QnC25,300원, ▼-100원, -0.39%에 대해 3분기 기대치를 웃도는 호실적을 거뒀으며, 다양한 영역의 고객군을 보유하고 인수합병(M&A)을 통해 실적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4000원을 유지했다.
원익QnC의 연결 기준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039억원, 37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 38% 성장했다. 이는 시장 기대치를 각각 8%, 5% 상회하는 수치다.
이민희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쿼츠 원재료 공급 자회사 모멘티브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62% 증가한 928억원의 호실적을 기록한 데다 북미 식각장비업체 고객의 주문 증가로 인한 쿼츠웨어 매출액 호조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영업이익률은 18.2%로 전분기 대비 0.5%포인트 하락했는데, 이는 모멘티브의 제품 믹스가 변경되면서 일시적으로 수익성이 하락한 탓”이라고 말했다.
4분기는 비수기 진입 영향으로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9% 늘어난 1933억원으로 감소하며, 영업이익률도 성과급 지급 등의 영향으로 8.2%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4분기부터 신규 인수한 석영도가니 제조업체 코스텍이 연결 실적으로 편입되는데, 11~12월 2개월치(120억원 추정)가 반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국내 최대 고객 P3라인 디램(DRAM) 및 Logic 향 매출이 내년 1분기부터 발생할 것으로 예상돼 내년 상반기 호실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원익QnC의 연결 기준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039억원, 37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 38% 성장했다. 이는 시장 기대치를 각각 8%, 5% 상회하는 수치다.
이민희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쿼츠 원재료 공급 자회사 모멘티브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62% 증가한 928억원의 호실적을 기록한 데다 북미 식각장비업체 고객의 주문 증가로 인한 쿼츠웨어 매출액 호조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영업이익률은 18.2%로 전분기 대비 0.5%포인트 하락했는데, 이는 모멘티브의 제품 믹스가 변경되면서 일시적으로 수익성이 하락한 탓”이라고 말했다.
4분기는 비수기 진입 영향으로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9% 늘어난 1933억원으로 감소하며, 영업이익률도 성과급 지급 등의 영향으로 8.2%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4분기부터 신규 인수한 석영도가니 제조업체 코스텍이 연결 실적으로 편입되는데, 11~12월 2개월치(120억원 추정)가 반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국내 최대 고객 P3라인 디램(DRAM) 및 Logic 향 매출이 내년 1분기부터 발생할 것으로 예상돼 내년 상반기 호실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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