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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스케이, 호실적에 체력 충분”- 교보
교보증권은 16일 {피에스케이}에 대해 3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거뒀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5500원을 유지했다.
피에스케이의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1%, 90% 성장한 1421억원, 453억원을 달성했다.
김민철 교보증권 연구원은 “피에스케이의 3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인 매출액 1233억원, 영업이익 269억원을 큰 폭으로 상회하는 수준”이라며 말했다.
그는 “3분기 기준 수출 비중이 60%이상으로 환율 상승에 따라 매출액이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기존 데모로 납품했던 장비 일부가 PO로 전환되면서 3분기 매출원가에 포함되지 않은 이익이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메모리 업황이 불확실한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사업구조와 재무구조로 업황 개선시 빠른 회복이 예상된다”고 판단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베벨 에치(Bevel Etch)와 드라이 클리닝(Dry Cleaning) 등 신규장비의 고객사가 확장됐고, 비메모리 매출 비중이 증가할 전망”이라며 “3분기 기준 현금 등 매출채권을 제외한 상각후원가측정금융자산을 약 2000억원 보유하고 있어 메모리 고객사의 투자사이클 도래 시점까지 충분한 체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호실적에도 목표주가를 그대로 유지한 것에 대해서는 “2023년 매출액과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14%, 19% 하향 조정했기 때문”이라며 “이는 경기둔화 우려에 따른 고객사의 투자 감소와 극자외선(EUV)노광장비 및 인프라 관련 투자 비중 증가로 전공정 설비투자가 일부 위축될 수 있는 우려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피에스케이의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1%, 90% 성장한 1421억원, 453억원을 달성했다.
김민철 교보증권 연구원은 “피에스케이의 3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인 매출액 1233억원, 영업이익 269억원을 큰 폭으로 상회하는 수준”이라며 말했다.
그는 “3분기 기준 수출 비중이 60%이상으로 환율 상승에 따라 매출액이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기존 데모로 납품했던 장비 일부가 PO로 전환되면서 3분기 매출원가에 포함되지 않은 이익이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메모리 업황이 불확실한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사업구조와 재무구조로 업황 개선시 빠른 회복이 예상된다”고 판단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베벨 에치(Bevel Etch)와 드라이 클리닝(Dry Cleaning) 등 신규장비의 고객사가 확장됐고, 비메모리 매출 비중이 증가할 전망”이라며 “3분기 기준 현금 등 매출채권을 제외한 상각후원가측정금융자산을 약 2000억원 보유하고 있어 메모리 고객사의 투자사이클 도래 시점까지 충분한 체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호실적에도 목표주가를 그대로 유지한 것에 대해서는 “2023년 매출액과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14%, 19% 하향 조정했기 때문”이라며 “이는 경기둔화 우려에 따른 고객사의 투자 감소와 극자외선(EUV)노광장비 및 인프라 관련 투자 비중 증가로 전공정 설비투자가 일부 위축될 수 있는 우려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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