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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워치] 헥토파이낸셜, 4Q 전망 긍정적...이익률 개선이 관건

헥토파이낸셜16,800원, ▼-200원, -1.18%이 올해 3분기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매출액은 33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했다. 매출 비중이 높은 간편현금결제서비스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증가하며 안정적인 실적을 유지한 가운데 PG서비스가 전년 동기 대비 32% 늘며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반면 영업이익은 41억원, 당기순이익은 3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 35% 감소했다. 신규사업 추진을 위한 인원 충원(2021년 초 136명 → 2022년 9월 말 기준 174명)에 따라 인건비가 증가했고, 기존 및 신규 사업을 위한 마케팅 비용이 반영됐다. 또한 수익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PG 서비스의 매출 비중이 늘어난 영향도 있다.

4분기 전망은 긍정적이다. 유진투자증권 박종선 연구원은 헥토파이낸셜의 4분기 매출액을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363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7% 늘어난 48억원으로 추정했다. 올해 3분기 누적 실적과 4분기 추정치를 합산한 2022년 예상 연매출은 1295억원(+17% 이하 전년비), 영업이익은 147억원(-4%)이다.

그에 따르면 헥토파이낸셜이 지난 5월 데이터 중계 솔루션 기업인 코드에프 경영권을 인수(82만주, 111억원, 지분 74%)했고, 11월 중 인수작업이 완료될 예정이며, 4분기 중 연결 실적에 반영된다. 또한 내년 상반기에 금융사 4~5개 계약을 시작으로 마이데이터 사업을 본격 진행할 예정이다.



헥토파이낸셜은 가상계좌, 펌뱅킹, 간편현금결제, PG서비스 등 금융서비스를 각 페이사 및 플랫폼 업체 등에 제공한다. 2022년 3분기 누적 기준 매출 비중은 간편현금결제 40%, PG서비스 32%, 가상계좌 20% 등이다. 지난 6월 사명 변경과 함께 신사업을 통한 성장 기틀도 마련했다. ▲표준화된 비즈니스 데이터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를 제공하는 데이터 사업, ▲삼성전자와의 키오스크 사업, ▲결제 플랫폼 010PAY의 세가지 사업이다.

업계에 따르면 키오스크(무인 정보단말기) 진출을 통해 오프라인 결제 시장도 진출하여, 다양한 결제 수단을 통한 선택권 제공을 경쟁력으로 향후 국내 주요 협업 업체와 사업 확장이 가능할 전망이다. 또한 코드에프 인수를 통해 데이터 서비스 산업에 진출, 2023년 이후 본격적인 사업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헥토파이낸셜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매년 전년 대비 성장한 반면 영업이익률은 계단식으로 하락했다. 지난 2014년까진 30% 내외를 기록했으나, 최근에는 10% 수준이다. 이는 급여 등 판관비의 영향도 있지만, 주로 매출액 구성 변화에 따른 결과다. 매출총이익율이 높은 순으로 정렬시, 펌뱅킹서비스, 가상계좌서비스, 간편현금결제서비스, PG서비스 순서다.

특히 PG서비스 매출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면서 매출 비중이 30% 선까지 올라섰다. 증권업계에선 오픈뱅킹으로 전환했던 고객사들의 펌뱅킹 기반의 간편현금결제로의 재전환 기조로 헥토파이낸셜이 외형성장과 수익성을 모두 가져갈 전망이며, PG 사업부도 결제 수단을 추가해 이익률 개선에 기여할 전망이라 내다봤다.

주가는 약 1년 넘게 조정을 받고 있다. 지난 2021년 3만원 내외로 거래됐던 주가는 최근 2만5000원 전후로 거래되고 있다. 이익 규모는 꾸준한 성장을 기록한 가운데 주가는 하락해 PER은 오히려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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