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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미디어, 4분기 이익 성장 기대”-KB
KB증권은 10일 나스미디어16,020원, ▲50원, 0.31%에 대해 광고 시장 둔화에도 3분기 강한 성장을 보여줬으며, 4분기에도 이익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1000원을 유지했다.
디지털 광고 부문이 광고 시장 둔화에도 성장 중이며, 플랫폼 부문과 신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매체 대행이라는 장기 성장 동력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다.
나스미디어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7.8% 성장한 395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3.9% 늘어난 85억원을 기록하며 영업이익 기준 시장 기대치를 소폭 하회했다.
최용현 KB증권 연구원은 “디지털 광고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8.1% 늘어난 270억원을 기록하며 플랫폼 매체의 광고 실적 부진에 따른 우려를 강한 성장으로 불식시켰다”면서 “2분기에 이어 고성장을 거두면서 고객 다변화로 안정적인 실적을 유지할 수 있는 체력을 증명했다”고 말했다.
또 “플랫폼 부문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5.4% 성장한 125억원을 기록하며 고성장을 이어갔다”며 “자체 플랫폼 이용자 증가와 퍼포먼스 마케팅 효율 개선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영업이익률은 자회사 플레이디 광고선전비와 문자 광고 상품 ‘케이딜(K-deal)’ 상품 구입비가 반영돼 전분기 대비 3.9% 성장에 그쳤다”면서 “다만 일회성 요소로 판단돼 마진율은 4분기부터 회복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4분기는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1.0% 성장하며, 영업이익률은 29.1%로 추정했다. 이는 3분기 대비 7.6%포인트(p) 증가한 수치다.
최 연구원은 “내년은 매크로 불확실성이 크지만 기존 사업만으로도 플랫폼 다변화, 퍼포먼스 마케팅을 기반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판단된다”며 “넷플릭스 광고는 11월 출시 이후 내년 2월까지 테스트 기간을 거치기에 2023년 2분기부터 나스미디어 실적에 기여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기업, 럭셔리 브랜드 광고주의 반응이 좋은 것으로 파악된다”며 “OTT 광고 시장 성장 속도는 예상보다 느릴 수 있겠지만, OTT 광고 성장 방향성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밝혔다.
디지털 광고 부문이 광고 시장 둔화에도 성장 중이며, 플랫폼 부문과 신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매체 대행이라는 장기 성장 동력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다.
나스미디어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7.8% 성장한 395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3.9% 늘어난 85억원을 기록하며 영업이익 기준 시장 기대치를 소폭 하회했다.
최용현 KB증권 연구원은 “디지털 광고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8.1% 늘어난 270억원을 기록하며 플랫폼 매체의 광고 실적 부진에 따른 우려를 강한 성장으로 불식시켰다”면서 “2분기에 이어 고성장을 거두면서 고객 다변화로 안정적인 실적을 유지할 수 있는 체력을 증명했다”고 말했다.
또 “플랫폼 부문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5.4% 성장한 125억원을 기록하며 고성장을 이어갔다”며 “자체 플랫폼 이용자 증가와 퍼포먼스 마케팅 효율 개선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영업이익률은 자회사 플레이디 광고선전비와 문자 광고 상품 ‘케이딜(K-deal)’ 상품 구입비가 반영돼 전분기 대비 3.9% 성장에 그쳤다”면서 “다만 일회성 요소로 판단돼 마진율은 4분기부터 회복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4분기는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1.0% 성장하며, 영업이익률은 29.1%로 추정했다. 이는 3분기 대비 7.6%포인트(p) 증가한 수치다.
최 연구원은 “내년은 매크로 불확실성이 크지만 기존 사업만으로도 플랫폼 다변화, 퍼포먼스 마케팅을 기반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판단된다”며 “넷플릭스 광고는 11월 출시 이후 내년 2월까지 테스트 기간을 거치기에 2023년 2분기부터 나스미디어 실적에 기여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기업, 럭셔리 브랜드 광고주의 반응이 좋은 것으로 파악된다”며 “OTT 광고 시장 성장 속도는 예상보다 느릴 수 있겠지만, OTT 광고 성장 방향성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밝혔다.
<자료>나스미디어,KB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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