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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워치] 디씨엠, 올해도 성장 이어갈까?

디씨엠12,470원, ▼-50원, -0.4%은 전제품용 라미네이팅 컬러 강판 제조업체다. 2022년 상반기 기준 매출의 대부분이 라미네이티드 칼라강판 제품 매출이다. 내수와 수출 모두 가전제품 생산업체를 위주로 판매하고 있으며 일부는 선박내장재 전문업체, 조명업체 등에 판매 중이다. 같은 기간 수출 매출 비중은 83%다.

칼라강판은 냉연강판, 아연도금강판, 알루미늄강판 등에 페인트를 입히거나 인쇄 필름을 접착시켜 표면에 색깔, 또는 무늬를 입힌 강판이다. 디씨엠의 제품은 주로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의 가전제품 외형으로 사용하기 위해 개발되었으며 일반 도장 강판(PCM 방식)에 비해 미려한 외관 특성과 가공성이 뛰어난 점이 특징이다.

최근 가파른 실적 성장이 눈에 띈다. 디씨엠은 지난 2019년 전년 대비 26% 증가한 1453억원, 2020년 전년 대비 14% 증가한 1653억원을 기록했으며, 작년의 경우 전년 대비 52% 급증하며 연간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올해 상반기 매출은 145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했고 작년 연매출의 58%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전방산업의 수요가 늘고 있으며, 특히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가정 내의 생활시간이 늘어남에 따른 생활 패턴 변화로 생활가전(세탁기, 건조기, 냉장고 등)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디씨엠 제품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특히 가전 부분에 소요되는 Deco-Pet강판에 대한 수요가 늘어났으며, 라미네이티드 칼라강판 부문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수익성 측면에서 보면 지난 2020년에는 주춤했으나 2021년부터 개선세가 이어졌다. 최근 주요 원자재인 COIL의 단가가 오른 가운데 디씨엠의 제품 판매 단가도 상승한 영향이다. 순이익의 경우 이자수익 및 당기손익-공정가치금융자산평가이익의 영향으로 영업이익보다 가파른 오름세를 보였다.


재무구조는 매우 안전하다. 2022년 상반기 기준 부채비율은 24%, 유동비율은 385%다. 일반적으로 부채비율이 100% 이하, 유동비율이 100% 이상이면 안전하다고 판단한다.

또한 보유 중인 당기손익-공정가치 금융자산은 799억원이며, 전체 자산의 25%를 차지하고 있다. 당기손익-공정가치 금융자산 중 상장주식이 467억원으로 당기손익-공정가치 금융자산의 58%를 차지하고 있어, 보유한 주식 변동에 영향을 받는다.


디씨엠 주가는 최근 급락했다. 업계에 따르면 디씨엠은 지난 4월 자사주 30만주를 소각하기로 했다고 공시한 가운데 이후 주가는 가파른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해석된다. 지난 4일 종가는 1만4050원(-.0.35% 전일비)으로 지난 4월 말 대비 50% 가까이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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