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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 2025년까지 에너지 사업에 3.8조 투자

포스코인터내셔널57,300원, ▲2,300원, 4.18%이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과감한 투자에 나선다. 이를 통해 현재 4조4000억원 수준의 기업가치를 2030년까지 13조 규모로 확대해 주주가치를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4일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송도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포스코에너지와 합병하는 안건을 최종 승인했다. 양사는 내년 1월 1일부로 공식 합병 후 새롭게 출범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연 매출 40조, 영업이익 1조 이상 규모를 갖춤과 동시에 트레이딩 기반 위의 명실상부한 에너지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날 주총에서 에너지사업 성장 전략과 함께 대규모 투자계획을 발표했다. 합병 원년인 23년부터 E&P, LNG인프라, 발전, 친환경에너지 각 부문별 성장 전략에 맞춰 3년간 총 3조8000억 규모의 투자를 집행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우선 탐사·생산 부문에서는 1조3000억을 들여 자원 개발에 더욱 속도를 낸다. 자회사 세넥스에너지를 통해 호주에서 천연가스 생산량을 25년까지 3배 늘리는 한편, 23년 인도네시아 탐사권 확보에도 뛰어들어 생산 거점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저장부문에서는 LNG인프라 확충을 위해 총 1조 6천억 원을 투자한다. 기존 광양과 당진터미널의 73만kl 용량 저장탱크를 3년에 걸쳐 확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26년 기준 465만 톤의 LNG 거래량과 총 181만kl의 저장용량 인프라를 국내에 확보할 예정이다.

발전부문에서는 7000억원을 투자해 수소 혼소 발전 등 친환경 전환에 집중한다. 기존 인천 LNG발전소 7기 중 3, 4호기를 수소 혼소가 가능하도록 개발하여, 세계 최초 기가와트(GW)급 상업용 수소 혼소 발전소 운영을 추진키로 했다.

한편,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투자재원으로 연간 EBITDA 1조 5천억 원의 자체 창출 자금을 활용키로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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