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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우주, 완제기 수출 확대 기대”-DB
DB금융투자는 1일 한국항공우주53,300원, ▲1,200원, 2.3%에 대해 3분기 영업이익이 일회성 비용을 제외하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2000원을 유지했다.
김홍균 DB금융투자 연구원은 “한국항공우주는 3분기 연결실적 매출액을 전년 동기 대비 36.8% 증가한 6089억원에 영업이익률 5.0%로 공시했다”며 “전년 동기 대비 국내 사업의 정상적인 납품 진행과 기체부품의 회복세가 3분기에도 이어졌다”고 밝혔다.
이어 “완제기 수출 수주는 급증했으나 매출 인식까지의 시차로 인해 3분기에는 반영되지 못했다”면서 “소형민수헬기(LCH) 닥터헬기 판매에 따른 손실충당금 52억원 발생이 영업손익의 일회성 요인이었다”고 말했다.
영업외단에는 환관련 335억원 이익이 인식돼 세전이익률은 10.5%로 시장 기대치를 큰 폭으로 상회했다.
그는 “지난 9월 16일 폴란드 군비청과 FA-50 48대 수출 본계약을 체결했다”며 “최근에는 슬로바키아, 이집트, 세네갈, 콜롬비아, 페루, 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 등의 국가와 신규 혹은 추가 완제기 수출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김 연구원은 “단기적으로는 기체부품분야의 회복 기조가 실적 개선을 이끄는 양상”이라며 “내년부터는 완제기 수출분이 매출에 인식되면서 추가 성장 및 수익성 개선이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홍균 DB금융투자 연구원은 “한국항공우주는 3분기 연결실적 매출액을 전년 동기 대비 36.8% 증가한 6089억원에 영업이익률 5.0%로 공시했다”며 “전년 동기 대비 국내 사업의 정상적인 납품 진행과 기체부품의 회복세가 3분기에도 이어졌다”고 밝혔다.
이어 “완제기 수출 수주는 급증했으나 매출 인식까지의 시차로 인해 3분기에는 반영되지 못했다”면서 “소형민수헬기(LCH) 닥터헬기 판매에 따른 손실충당금 52억원 발생이 영업손익의 일회성 요인이었다”고 말했다.
영업외단에는 환관련 335억원 이익이 인식돼 세전이익률은 10.5%로 시장 기대치를 큰 폭으로 상회했다.
그는 “지난 9월 16일 폴란드 군비청과 FA-50 48대 수출 본계약을 체결했다”며 “최근에는 슬로바키아, 이집트, 세네갈, 콜롬비아, 페루, 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 등의 국가와 신규 혹은 추가 완제기 수출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김 연구원은 “단기적으로는 기체부품분야의 회복 기조가 실적 개선을 이끄는 양상”이라며 “내년부터는 완제기 수출분이 매출에 인식되면서 추가 성장 및 수익성 개선이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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