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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nyboy 노후자금 펀드(2022.Oct)
| 종목명 | 매입가 | 수량 | 매입금액 | 현재가 | 순손익 | 수익률 |
| 한국알콜 | 13,667 | 1,062 | 14,514,390 | 10,550 | -3,352,319 | -23.10% |
| 쿠쿠홀딩스 | 22,629 | 742 | 16,790,481 | 16,250 | -4,778,053 | -28.46% |
| 한국콜마홀딩스 | 26,516 | 659 | 17,473,970 | 13,800 | -8,415,986 | -48.16% |
| 바디텍메드 | 14,511 | 1,397 | 20,271,362 | 10,300 | -5,935,666 | -29.28% |
| 바이오니아 | 25,049 | 500 | 12,524,660 | 24,800 | 750,733 | 5.99% |
| Total | 81,574,863 | -21,731,291 | -26.64% | |||
| 현금 | -10,398,477 | 단위(원) | ||||
| 원금 | 10,000,000 | 평가액 | 49,445,095 | |||
| 2009: 35.06% | 2010: 17.51% | 2011: -7.67% | 2012: 32.03% | 2013: 33.04% | 2014: 14.51% | 2015: 5.47% |
| 2016: 35.56% | 2017: 3.35% | 2018: -10.11% | 2019: 10.04% | 2020: 3.25% | 2021: 81.79% | 2022: -38.85% |
10월의 마지막 밤이네요.
10월 31일 밤이면 늘 이용의 '잊혀진 계절'을 듣는데 심리적으로 주기가 매우 짧아진 듯 합니다.
그만큼 제가 나이가 먹고 있다는 반증이겠지요.
10월엔 4.95%의 수익율을 거두었습니다.
바이오 두 회사의 기여에 따른 수익입니다.
바이오니아는 3분기 실적이 매우 저조하리라 생각했는데 다행히 방어를 해 주었네요. 이제 악재는 소멸되었고 CPNP 등록 및 FIND와의 계약이 기대됩니다. 비에날씬이 지속적인 성장을 보이며 캐시카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네요.
한국알콜 또한 주주행동주의를 표방하는 트러스톤의 지분 매입으로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됩니다. 사실 한국알콜은 가진 자산에 비해 극저평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쿠쿠홀딩스도 증여가 끝났기때문에 제 가치를 찾아가리라 기대해 봅니다.
문제는 한국콜마홀딩스인데 매입한 일이 실수란 생각이 스믈스믈 피어나네요. 여러가지를 알아보지 않고 매수한 제 잘못이겠지요.
벌써 2022년을 마무리할 시간이 다가오다니 깜짝 놀라게 됩니다. 폭락기에는 역시 대가들의 책을 읽으며 심리적 안정을 취하고 있습니다. 앤드류 킬패트릭의 워런버핏 평전을 읽고 있는데 애리스 슈뢰더가 쓴 스노볼과 같이 감동을 주네요.
늘 돈이 모든게 아니라는 가치관을 가지고 돈의 노예가 되지 않기 위해 인문학 책을 투자 관련 도서보다 더 읽으며 마음을 다잡고 있습니다.^^
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