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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3Q 연결 영업이익 9011억.."견조한 실적 달성"

LG화학359,000원, ▲10,500원, 3.01%의 3분기 연결기준 잠정 영업이익은 9011억8600만원으로 최근 1개월간 증권사가 예상한 8504억6700만원 대비 6%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전자공시에 따르면 LG화학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4조177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8%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3.9% 증가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6143억7200만원으로 0.7% 증가했다.


LG화학 CFO 차동석 부사장은 “글로벌 경기 침체 따른 석유화학 시황 악화가 본격화되면서 수익성 감소의 영향이 있었지만, 첨단 소재와 에너지 솔루션 등 신성장 동력 중심 사업에서 매출 성장과 수익성을 높이면서 연결 기준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차 부사장은 이어 “4분기를 저점으로 앞으로 석유화학 시황의 점진적 개선이 전망되는 가운데 양극재 등 첨단 소재의 근간인 전지 재료 사업을 지속 확대해가며 이익 규모를 더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석유화학 부문은 매출 5조4931억원, 영업 이익 926억원을 기록했다. 유가 상승 및 글로벌 인플레이션에 따른 수요 감소세로 주요 제품의 스프레드가 악화하며 수익성이 하락했다.

4분기는 글로벌 수요 부진 지속 및 공급 증가 등으로 어려운 시황이 예상되지만, 올해 하반기를 저점으로 앞으로 점진적 시황 회복이 전망된다.

첨단 소재 부문은 매출 2조5822억원, 영업 이익 4158억원을 기록했다. 전지 재료 출하 확대 및 판가 상승에 따른 매출 성장세가 이어졌으며, IT/반도체 전방 시장 악화 속에서도 양극재 사업 비중이 확대되며 수익성 규모도 확대됐다.

4분기에는 메탈 가격 하락에 따른 양극재 매출 감소가 예상되지만, 향후 안정적인 출하 물량 증가로 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생명 과학 부문은 매출 2252억원, 영업 이익 58억원을 기록했다. 성장 호르몬과 유셉트 등 주요 제품의 매출 확대에도 중국 에스테틱 사업 회복 지연 및 R&D 연구 개발비 집행 증가 등으로 수익성이 하락했다.

4분기는 백신 및 성장 호르몬 등 주요 제품 출하 확대로 매출 성장이 기대되는 가운데 글로벌 신약 과제 임상 진행에 따른 R&D 비용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에너지 솔루션은 매출 7조6482억원, 영업 이익 5219억원을 기록했다. 유럽 및 북미 고객사 수요 개선에 따른 전기차 배터리 출하량 증가 등으로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으며, 메탈 가격 상승에 따른 판가 인상 등으로 수익성도 개선됐다.

4분기에는 북미 생산 능력 확대 및 스마트 팩토리 구축 등을 통해 가파른 성장세가 전망되는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사업 확대를 가속할 계획이다.

팜한농은 매출 1566억원, 영업 손실 34억원을 기록했다. 테라도 수출 증가 등 작물 보호제 국내외 매출이 확대되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 및 수익성이 개선됐다.

4분기에는 작물 보호제 해외 판매 및 특수 비료 판매 확대로 연간 매출 성장 및 수익성 개선이 지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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