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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P&P, 3Q 실적 호조 4Q에도 이어질 듯”-흥국

흥국증권은 31일 무림P&P2,905원, 0원, 0%에 대해 3분기 기존 전망치를 크게 상회하는 실적을 거뒀으며, 4분기에도 호조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국제펄프 가격의 강세가 인쇄 용지와 펄프 판가 상승으로 이어지면서 제지 및 펄프 부문의 마진 스프레드가 크게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500원을 유지했다.

무림P&P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220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9% 늘어났으며,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39억원으로 303.6%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전분기 부진을 만회하면서 당초 전망치를 크게 상회하는 3분기 실적을 기록했다”며 “양호한 실적 모멘텀은 4분기에도 지속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624억원과 4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5.1%, 304.7% 증가할 것”이라며 “펄프가격의 급등에 따른 제지와 펄프 판가 상승과 수출 부문에서 환차익 등이 실적 호조의 주된 이유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지난해 11월 톤(t)당 655달러까지 하락했던 펄프가격은 이후 강세로 전환돼 지난 2분기 톤당 1030달러까지 상승했고, 10월 현재 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박 연구원은 “펄프가격이 손익분기점(BEP)인 t당 720달러를 상회하면 펄프부문에서 흑자가 가능하고, 동시에 인쇄용지 부문의 수익성도 확대되는 구조”라며 “타사와 달리 인쇄용지 부문의 마진 스프레드가 확대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드칩 가격도 최근 상승했지만, 톤당 250달러 수준으로 우려할 상황은 아니다”면서 “전력요금 인상에 따른 원가 상승 요인이 있지만 물류비용 감소로 상쇄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당초 예상보다 강한 펄프가격 추이를 반영해 올해 연간 수익예상을 추가적으로 상향 조정한다”며 “과거 배당성향을 감안하면 올해 주당배당금(DPS)는 최소 180원 가능할 것이고, 배당수익률은 4.0% 수준”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최근 주가 하락으로 밸류에이션 매력은 더욱 높아졌다”며 “4분기에도 양호한 실적 모멘텀이 지속될 것이며 이를 통한 주가 재평가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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