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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 3Q 영업이익 전망치 밑돌아”-신한

신한투자증권은 28일 풍산67,800원, ▲1,000원, 1.5%에 대해 3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지만, 4분기는 전분기 대비 증가하며 실적의 바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수익성이 좋은 방산 수출의 호조가 지속된다면 방산 사업 부문의 재평가가 이뤄질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3000원을 유지했다.

풍산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300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2% 늘어났으나,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63.0% 줄어든 299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매출액 1조원, 영업이익 388억원)를 하회했다. 신동과 방산 매출액은 각각 5562억원, 1980억원을 기록했다.

박광래 연구원은 “신동 출하량은 전년 동기와 유사한 4만5000톤을 기록했고, 판매단가는 구리 가격 하락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약 8% 하락했다”며 “급격한 메탈 가격 하락으로 100억원 이상의 메탈로스가 발생, 이에 따라 별도 신동 영업이익률은 손익분기점(BEP) 수준에 그쳤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어 “방산은 수익성 좋은 수출의 호조세가 지속되고, 여기에 환율효과까지 더해져 16% 이상의 이익률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4분기는 3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봤다. 메탈 가격이 급격한 하락을 보일 가능성이 낮아 유의미한 수준의 메탈로스나 재고평가손실이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판매량은 전통적 성수기 진입으로 4만7000톤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 연구원은 “여기에 방산의 호실적까지 더해져 전년 동기 대비 42.3% 줄어든 372억원의 영업이익 달성이 예상된다”면서 “전년 동기 대비 여전히 큰 폭의 감소를 기록하겠으나, 3분기 대비 이익이 증가하며 실적의 바닥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는 “방산 부문이 연간 1500억원 이상의 세전이익을 달성하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현재 신동 사업부문의 가치는 거의 주가에 반영되지 않고 있다”며 “내년 주요국에서의 긴축 정책이 마무리되고, 중국 경기가 회복될 경우 신동 이익이 정상화되며 풍산의 기업가치도 올라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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