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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제지, 4분기에도 양호한 실적 흐름 지속”-흥국

흥국증권은 28일 한솔제지9,360원, ▲20원, 0.21%에 대해 3분기 양호한 실적을 기록한데 이어 4분기에도 견조한 실적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1000원을 유지했다.

한솔제지의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6165억원, 영업이익 41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6.9% 360.0% 성장했다.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은 당초 전망치를 하회했지만,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며 “산업용지, 특수지, 인쇄용지 등 제지부문은 당초 전망치에 부합한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지만, 한솔이엠이(환경)와 종속법인(한솔아메리카, 한솔유럽) 등에서 영업손실이 예상보다 크게 확대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다만, “해외판매법인 경우 미실현이익에 대한 조정 분개에 따른 것으로 다음 분기 환입될 것”이라며 “원화 약세에 따른 수출 판가 상승으로 지종별로 영업이익률은 견조한 추세가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또 “전분기 대비 산업용지의 영업이익률이 다소 둔화됐으나 특수지가 크게 확대되면서 영업이익 성장을 주도했다”면서 “인쇄용지는 펄프가격 상승에 비해 견조한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3분기 실적 흐름은 4분기에도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4분기 연결기준 예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2.6% 늘어난 6959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211.8% 증가한 451억원으로 양호한 실적 모멘텀이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다.

그는 “고지가격은 하향 안정화될 것이고, 펄프가격 상승은 원가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산업용 전력요금 인상 등 원가상승분을 제품판가에 전가 여부가 관건인데, 판가를 추가적으로 인상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제품 판가 상승에 따른 마진 스프레드 유지와 원화 약세 등이 주된 이유이며, 이러한 추세가 4분기에도 급격하게 꺾이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돼 양호한 실적 모멘텀은 지속 가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양호한 실적에 비해 현재 주가는 매우 저평가된 상태로 견조한 실적 모멘텀을 고려하면 재평가 가능성이 충분한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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