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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두산인프라코어, 투자의견 ‘매수’로 상향”- 삼성

삼성증권은 26일 현대두산인프라코어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예상과 달리 크게 개선되면서 엔진 부문의 이익성장을 반영, 올해와 내년 이익 전망을 상향한다고 밝혔다.

주력인 중국 시장 회복은 지연되고 있지만 기업 구조 변화에 따른 불확실성이 해소되는 추세이고, 3분기 호실적으로 목표주가 하향 유인은 부족하다고 판단했다. 이를 반영해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주가는 6300원을 유지했다.

한영수 삼성증권 연구원은 “현대두산인프라코어의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22% 개선된 750억원으로, 이는 엔진 부문 영업이익이 246% 급등한 덕분”이라고 밝혔다.

이어 “건설기계 부문도 기저효과, 환율 상승, 이연수요 발현, 판가 인상 효과로 이익이 개선됐다”며 “영업 외 부문에서도 환 관련 이익 반영되면서 큰 폭으로 늘었다”고 말했다.

그는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주가는 현대중공업 그룹으로 편입된 이후에도 부진했다”면서 “주력 시장인 중국의 시황 악화와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실적이 부진했고, 기업구조 변화에 따른 불확실성과 재무정보 부족이 주가 상승을 제약했다”고 설명했다.

한 연구원은 “여전히 중국 시장 수요가 부진하지만 현재 주가는 기존 비관론을 되풀이하기 어려운 수준”이라며 “기존 할인 요인이던 재무정보 비교 가능성은 개선됐고, 판가 인상효과, 선진시장 공략, 엔진사업 부문 실적 개선으로 수익성은 예상보다 개선된 상태”라고 짚었다.

특히 “엔진사업 부문은 건설장비용 엔진 부족 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방산 부문으로의 수요가 더해지는 국면”이며 “기저효과 때문이지만 중국 관련 지표들의 악화속도도 완만해지는 추세”라고 말했다.

그는 “지속되는 주가하락으로 기존 목표주가 대비 상승 여력도 38%로 확대된 반면 이익 전망 상향으로 목표주가 하향 유인은 부족하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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