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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지주, 3Q 실적 전망치 부합”-신한

신한투자증권은 25일 JB금융지주(175330)에 대해 3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이 시장 전망치에 부합하며 실적 안정성을 높였다고 평가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1만원을 유지했다.

은행주를 둘러싼 우려에도 JB금융지주는 회사채에서 기업어음(CP) 중심의 조달 전략 변화로 적극적으로 위기를 대응하고 있고, 중간배당 지급 등 주주환원 확대를 꾀하고 있다고 주목했다.

은경완 연구원은 “JB금융지주의 올해 3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4.7% 증가한 1670억원으로 시장 전망치에 부합했다”고 말했다.

이어 “3분기 순이자마진(NIM)은 14bp(1bp=0.01%포인트) 상승한 가운데 양행합산 원화대출이 2.6% 증가해 순이자이익은 전분기 대비 7.9% 증가했다”며 “비이자이익은 유가증권 보유 비중, 외환 및 파생 익스포저(위험노출액) 등의 영향으로 선방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또 “판관비율은 역대 최저치인 37.6%를 기록했으며, 대손비용률도 안정된 수준에서 관리돼 실적 안정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현재 은행주가 내포하고 있는 신용위험, 유동성위험, 시장위험 등도 타은행 대비 제한적이라고 봤다.

그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와 관련한 JB금융지주의 익스포저는 전북은행 1조5000억원, 광주은행 3조1000억원, 캐피탈 8700억원으로 그룹 전체적으로 약 5조5000억원”이라며 “캐피탈을 제외한 양행의 보증 비율은 약 74%에 달하고 브릿지론 규모도 미미한 만큼 급격한 건전성 악화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판단했다.

유동성커버리지비율(LCR) 규제 준수 등 조달금리 상승 압박도 정점을 통과한 것으로 봤다. 은 연구원은 “3분기 기준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의 LCR 비율은 각각 117.5%, 99.9%”라며 “3분기 보통주자본비율(CET1)은 전분기 대비 26bp 개선된 11.43%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는 “가장 큰 고민은 캐피탈로 조달금리 상승 속도는 예상보다 빠르고 신용위험에 대한 노출도는 은행보다 크다”면서도 “회사채에서 CP 위주의 조달전략 변화로 비용 부담을 최소화하고 , 부동산PF도 보수적인 경영전략을 취하고 있다”고 짚었다.

은 연구원은 “막연한 우려보다는 경영진의 적극적인 위기 대응, 중간배당 지급 등 주주환원 확대 등에 좀 더 주목하길 권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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