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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이노엔, 3Q 호실적 전망…케이캡 성장 지속”-하나

하나증권은 24일 HK이노엔50,400원, ▼-100원, -0.2%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호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하고, 위식도역류질환 신약인 ‘케이캡’의 해외 시장 진출 본격화로 주가 리레이팅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5000원을 신규 제시했다.

박재경 하나증권 연구원은 “HK이노엔의 연결 기준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2% 늘어난 2004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2.3% 증가한 192억원으로 시장 전망치에 부합할 것 ”이라고 밝혔다.

2분기에 ‘가다실’ 판가 인상을 앞두고 급증했던 매출액이 정상화되며 3분기 머크(MSD) 백신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6% 감소한 305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역성장을 보이겠지만, 케이캡의 미국 3상 단계별기술료(마일스톤)가 3분기에 인식되면서 영업이익률은 전분기 7.0% 대비 개선된 9.6%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칼륨경쟁적 위산분비억제(P-CAB) 계열의 신약인 케이캡은 매년 꾸준한 성장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케이캡의 매출액은 올해 1022억원, 내년 1341억원으로 전망했다. P-CAB 제제의 국내 시장에서의 성장 여력이 충분한데다, 타 소화성궤양용제 대비 케이캡의 약호가 빨리 발현되고 식사에 관계없이 복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분명하다는 것이다.

해외 시장 진출이 본격화되고 있는 점도 주목했다. 케이캡은 ‘타이신짠’이라는 제품명으로 지난 5월 중국에 출시했는데, 내년 상반기 보험 약가 책정 후 급여 시장을 통한 매출이 본격화 될 것으로 봤다. 미국 시장도 지난 4월 임상 1상을 완료하고 10월에 임상 3상 첫 환자 투약을 완료하며 순항하고 있다고 전했다.

2022년 매출액은 8510억원, 영업이익 618억원, 당기순이익 46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지난해 대비 각각 10.6%, 22.9%, 5.4% 증가한 수치다.

박 연구원은 “올해는 안정적인 케이캡의 국내 매출 성장과 글로벌 진출로 인한 마일스톤 수익, 수익성 개선이 전망되는 수액제와 HB&B 사업부가 실적을 견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자발생 부채는 2분기말 4600억원 수준으로 21년말 5130억 대비 감소했으나 금리가 인상돼 22년 이자비용은 250억~270억원 수준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자료>HK이노엔,하나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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