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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영국 공급 수주로 경쟁력 증명”-삼성

삼성증권은 21일 LS129,900원, ▲4,900원, 3.92%에 대해 자회사 LS전선이 영국에서 2428억원 규모의 해저케이블을 수주, 경쟁사들이 포진한 유럽에서 경쟁력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원을 유지했다.

LS는 지난 20일 핵심 자회사 LS전선이 영국 노퍽주 근해의 보레아스 해상풍력단지에 사용될 2428억원 규모의 해저케이블 판매·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상대는 스웨덴 국영 전력회사인 바텐폴이고, LS전선은 벨기에 해양 엔지니어링 기업인 데메 오프쇼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주했다. 이번에 납품하는 제품은 320킬로볼트 초고압직류송전(HVDC)이고, 절연소재로 가교폴리에틸렌(XLPE)을 사용해 포설 및 접속 작업이 편리해 유지보수가 간편해졌다.

양일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운송비 부담에도 불구하고 경쟁사들이 포진한 유럽에서의 수주로 제품과 가격 경쟁력을 증명했다”며 “다양한 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가고 있는 점도 제품 경쟁력의 근거가 된다”고 설명했다.

또 “영국은 해상 풍력에 있어 중국에 이어 2위로 영국에서의 납품 실적은 다른 곳에서의 수주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국은 지난 4월 오는 2030년까지 해상풍력 목표를 기존 40기기와트(GW)에서 50GW로 상향조정했으며, 이를 달성하기 위해 승인 기간을 기존 4년에서 1년으로 단축했다.

이에 앞서 LS전선은 해저 광케이블 시공 기술과 포설선을 보유한 KT서브마린의 지분 15.57%를 219억원에 확보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콜옵션을 통해 최대주주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 뒀다.

양 연구원은 “해저케이블은 전선 제품 중에서도 수익성이 높지만 케이블만 납품하는 것에 비해 시공까지 함께 하게 되면 수익성이 더욱 높아지기에 향후 추가적인 수익성 개선이 가능하게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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