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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환율효과 제거해도 3Q 호실적”-대신

대신증권은 20일 현대글로비스114,900원, ▼-2,100원, -1.79%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웃돌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0만원을 유지했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현대글로비스의 3분기 매출액은 6조8000억원, 영업이익은 4530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상회할 것”이라며 “현대글로비스의 계속되는 호실적이 환율 효과에 가려져 주가에 제대로 반영되지 않고 있다”고 판단했다. 환율이 하락하면 실적이 감소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양 연구원은 “3분기 현대차와 기아의 해외공장 생산량은 61만6300대로 전분기 대비 2.3% 감소했으며, 환율은 평균 1340원으로 같은 기간 6.3% 올랐다”며 “전분기 대비 생산량 감소에도 환율 상승으로 반조립제품(CKD)과 해외물류 부문의 매출이 깜짝 실적을 주도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주요사업 부분별 매출액은 해외물류의 경우 3조3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7% 증가하며, CKD는 같은 기간 27.5% 늘어난 2조7000억원으로 추정했다.

그는 “올해 평균 환율은 약 1309원으로 지난해 1144원 대비 165원 상승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로 인한 현대글로비스의 22년 영업이익 증가액은 1500억원~2000억원 수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내년 추정 원달러 평균 환율은 1331원으로 올해 대비 크게 하락 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 높아진 환율을 고려할 때 내년 말 1200원 수준의 환율은 부담으로 생각되지만, 평균 환율을 고려하면 우려할 정도는 아니다”고 밝혔다.

양 연구원은 “2022년 추정 영업이익 증가액 약 6540억원의 대부분은 전방 사업 회복에 따른 물량 증대와 PCC업황 호조 등 펀더멘털 요인에 근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우려 요인인 컨테이너 운임 하락은 포워딩과 CKD사업의 매출에 영향을 줄 수 있지만, 그 비중이 매우 미미해 손익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으로 봤다.

그는 “지난 9월 체결한 완성차 장기 운송 계약과 현대차와 기아의 사업량 증가로 환율 피크아웃과 컨테이너 운임 하락에 따른 영향을 상쇄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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