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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3Q 양호한 실적 전망”-하나

하나증권은 19일 대한항공21,600원, ▼-100원, -0.46%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웃돌 것으로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7000원을 유지했다. 3분기 기대 이상의 화물 사업과 국제선 회복이 긍정적으로 영향을 미쳤으며, 4분기에도 국제선 회복과 화물 매출 감소가 지속될 것으로 봤다.

대한항공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조7000억원, 6041억원으로 영업이익 시장 전망치인 5449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58.5%, 영업이익은 43.8% 증가한 수치다.

박성봉 하나증권 연구원은 “전세계적으로 입국 규제 및 격리 완화 영향으로 해외여행 수요가 회복되면서 대한항공의 국제선 수송은 2019년 3분기의 45.6% 수준까지 회복함과 동시에 국제선 탑승률도 81.8%까지 상승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화물 부문의 경우 수송량과 운임이 전분기 대비 각각 8.2%와 13.2% 감소하면서 화물 매출액이 2분기 대비 3296억원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10월부터 해외 입국자 코로나19 검사가 폐지되면서 4분기 해외여행 수요가 더욱 가파르게 개선될 것”이라며 “미주노선은 4분기에도 탑승률이 80%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며 동남아 노선도 높은 예약률을 기록 중인 가운데 일본이 무비자자 입국을 허용하면서 일본행 티켓 판매도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반면, “화물은 글로벌 경기둔화와 컨테이너선 수요 감소 및 운임 하락과 여객기 공급 확대에 따른 밸리카고(여객기 화물 수송) 공급 확대로 매출 감소세가 4분기에도 지속될 것”이라며 “특히 컨테이너선 스팟 운임은 최근 17주 연속 하락하며 연초 고점대비 35.5%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고 짚었다.

박 연구원은 “상반기보다는 감소하겠지만 그래도 높은 수준의 화물 매출이 하반기에도 예상되는 가운데 본격적인 국제선 수요 회복이 기대된다”며 “현재 주가는 주가순자산비율(PBR) 1.0배 수준으로 밸류에이션 부담도 제한적”이라고 판단했다.


<자료> 대한항공, 하나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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