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뉴스 > 전체

아이투자 전체 News 글입니다.

“인크로스, 3Q 기대치 웃돌아·OTT 광고도입 수혜주”-키움

키움증권은 17일 인크로스6,860원, ▲40원, 0.59%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하고,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의 광고 요금제 도입으로 수혜를 볼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 와 목표표주가 2만4000원을 유지했다.

인크로스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1% 늘어난 140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6.1% 감소한 57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웃돌 것으로 분석했다.

이남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1분기 부진했던 미디어렙이 2분기부터 회복해 빠르게 정상화되고 있고, 광고 예산의 특성상 광고물량이 연말에 집중 집행될 가능성도 높아 상저하고의 흐름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소비자를 타깃팅할 수 있는 퍼포먼스 광고의 성장도 미디어렙 호조에 기여하고 있다”며 “상반기 주춤했던 취급고 성장을 보인 티딜은 타임딜, 브랜드데이 등 마케팅 효과가 빛을 발할 것으로 보여 실적 기여는 계속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OTT 광고 도입의 나비 효과로 직접적인 수혜도 기대했다. 넷플릭스가 11월, 디즈니플러스는 12월에 광고요금제 도입이 예정돼 있는데, 이는 국내 OTT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봤다.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등에 광고 요금제가 적용된다면 국내 OTT와의 구독료 역전도 가능하다고 봤기 때문이다.

그는 “인크로스는 동영상 광고 네트워크 플랫폼인 다윈과 웨이브를 연결한 다윈 웨이브 광고 상품을 가지고 있다”며 “현재는 라이브 채널 재생시 프리롤 노출로 광고 영역과 시간이 제한적이나 광고 요금제가 도입된다면 주문형 비디오(VOD) 등으로 확장 가능성도 매우 높다”고 말했다.

또한 “국내 시청자를 타깃으로 광고를 송출하기에 브랜드 광고 보다는 퍼포먼스 광고가 광고주 자기자본이익률(ROI)을 높이는데 효과적”이라며 “이미 티딜을 통해 소비자 분석 데이터가 누적되고 있어 향후 타깃팅 고도화가 빨라져 광고주 니즈를 가장 잘 캐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티딜의 실적기여가 수익성을 제고시킨다면 OTT 광고 요금제는 탑라인과 수익성을 동시 개선시키는 포인트”라며 “전 부문 성장을 보이는 실적은 OTT 광고 시장의 변화와 함께 레벨업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아울러 “캡티브 OTT, 3800만 유저를 확보한 국내 1등 다윈의 시너지 발생도 충분히 예측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 예측투자 - 부크온

댓글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스탁 투나잇
  • 예측투자 - 부크온

제휴 및 서비스 제공사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