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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책]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 투자 원칙


변동성이 심한 요즘 같은 장세에선 거장의 지혜와 경험을 엿보는 것이 오히려 투자의 평상심을 찾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그런 면에서 워런 버핏과 그의 투자 동반자 찰리 멍거는 롤 모델로 최적이다. 때마침 새로운 번역서가 나왔다.

페이지가 무려 1200쪽을 넘는 방대한 분량의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 투자 원칙'(애덤 미드 지음, 이혜경 등 옮김)은 두 거장의 결과물인 버크셔 해서웨이가 거쳐 온 역사를 시간 순서대로 짚어 낸 첫 번째 책이다.

이 책은 짧게는 1년, 길게는 10년 단위로 회사의 발전을 살펴보며 섬유회사로 시작한 버크셔 해서웨이가 어떻게 오늘날의 명성을 갖게 되었는지를 면밀하게 탐구한다.

워런 버핏의 편지를 포함한 버크셔 해서웨이의 주주 서한, 미국 증권거래 위원회의 기록물, 연례 미팅 기록, 자회사의 재정분석 등 1만 페이지가 넘는 조사 자료를 농축해 한 권에 담아 분석하고 있다.

매년 이루어진 중요 인수, 투자, 자산 분배에 대한 분석은 버핏이 직접 덧붙인 코멘트를 통해 자세히 설명된다. 뿐만 아니라 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자금 운용 내역 등의 모든 자료를 1930년대부터 오늘날까지 총망라한 책이기에 더욱 중요한 자료로 평가된다.

이 책의 한국어판을 펴낸 출판사(서울문화사)는 "버크셔 해서웨이의 주주 또는 장기적으로 이 회사를 바라보는 사람들은 새로운 정보 및 신선한 분석을 발견하게 될 것이며, 오늘날의 존경받는 기업인 버크셔 해서웨이를 만들어 낸 수십 년간의 재정적인 움직임에 대한 편리한 참고 자료가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스러져 가는 방직회사를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중 하나로 만드는 데 필요했던 수십 년간의 연구와 적용을 표현하는 데 딱 맞는 용어는 바로 사업 장악력이다. 그러나 이것은 워런 버핏과 찰리 멍거가 수많은 도움을 받고 약간의 실수도 저지르면서 해낸 것이었다. 경영진이 독립적으로 기업을 경영하게 하는 동시에, 사업의 모든 영역을 극도로 강화하는 버크셔의 방식에서 이러한 사업 장악력을 이 책을 통해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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