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뉴스 > 전체

아이투자 전체 News 글입니다.

“고려아연, 4분기 판매량 회복할 듯”-유안타

유안타증권은 12일 고려아연778,000원, ▼-2,000원, -0.26%에 대해 올 4분기 판매량을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투자 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9만원을 유지했다.

고려아연의 3분기 별도 기준 영업이익은 2890억원으로 전망했다.

이현수 연구원은 “2분기 판매량이 저조해 3분기 판매량은 전분기 대비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아연, 연, 은 모두 전분기 대비 10% 이상 하락한 영향으로 해당 품목 판매량이 당초 전망치 대비 약 5% 가량 적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3분기 원화 약세 강도가 예상보다 크게 나타나며 판매량 부진에 따른 부정적 영향을 일부 상쇄했을 것으로 판단했다. 연결 기준으로는 아연 가격 하락으로 스틸사이클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감소했을 것으로 추정했다.

이 연구원은 “달러인덱스가 10월 들어 강보합을 나타내고 있어 쉽사리 달러 약세를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4분기 주요 상품가격은 3분기 대비 약세 국면을 이어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에너지 비용 상승에 따라 세계 제련업체들이 생산 원가 압박을 받고 있어 공급에 대한 이슈가 발생할 여지가 있다”며 “4분기를 기점으로 상품가격은 안정세를 찾아갈 가능성 염두에 둬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4분기 중 상품가격이 안정된다면 전분기 대비 판매량 증가를 기대해볼 수 있을 것”이라며 “4분기 영업이익은 판매량 회복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증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그는 “유럽을 필두로 한 아연 제련업체들의 생산 차질이 나타날 경우 내년 아연 및 정광 벤치마크(BM) 제련 수수료(TC)는 전년 대비 상승할 것”이라며 ”이는 환율 효과(원화 약세)가 감소하는 2023년 고려아연의 수익성을 방어하는 요인이 될 것“으로 봤다.

이 연구원은 “내년 하반기 케이잼(전지박)의 상업 생산이 예상돼 신사업에 대한 부분이 점차 회사 가치에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지분 경쟁과 관련해서는 합리적 의심을 가능하게 하는 정황들이 포착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면서도 “기업 가치와는 별개의 사안으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추후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 예측투자 - 부크온

댓글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스탁 투나잇
  • 예측투자 - 부크온

제휴 및 서비스 제공사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