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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3Q 기대치 밑도나 이익 개선 방향은 여전”-NH

NH투자증권은 11일 SK이노베이션118,100원, ▼-200원, -0.17%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석유 부문 감익으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분석했다. 다만, 중장기적 이익 개선 방향성은 여전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2만원을 유지했다.

중국의 석유 수출 쿼터 확대 우려로 정제마진이 급락했지만 여전히 타이트한 공급 상황을 고려할 때 조정 폭은 과도한 수준이라는 판단이다. 3분기 유가 하락에도 윤활기유 가격이 약 10% 상승한 점도 등·경유의 타이트한 공급 상황이 여전함을 방증한다는 설명이다.

배터리 부문은 내년 상반기 미국 2공장의 신규가동으로 단기적 비용 부담이 발생하겠으나 중장기적 영업이익의 개선 방향성은 여전하다고 내다봤다.

최영광 연구원은 “SK이노베이션의 3분기 매출액은 19조5000억원, 영업이익 6550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를 하회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석유 부문은 유가 하락에 따른 재고평가손실 및 부정적 래깅 효과(원재료 투입 시차 효과)가 발생하면서 매출액 12조3000억원, 영업이익 326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윤활기유 부문은 매출액 1조4000억원, 영업이익 3046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유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3분기 윤활기유 수출 단가는 톤당 1377달러로 전분기 대비 10% 상승했다”며 “2분기 중 원재료 가격 급등으로 영업적자 폭이 확대됐던 배터리 부문은 유럽 전력 비용 상승폭 둔화와 조지아 공장의 안정적인 램프업 등을 통해 적자폭을 축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연구원은 “4분기에는 중국발 공급 부담이 존재하나, 계절적 수요 증가 및 유가 상승에 따른 재고평가손실 효과 소멸 등에 따라 영업이익은 개선될 전망”이라며 “다만, 정기보수 영향으로 정유 및 화학 사업 부문 매출액은 소폭 감소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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